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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플레이스</title>
        <link>http://www.smartplace.kr</link>
        <description>스마트플레이스는 국내외의 다양한 웹 2.0 사이트와 기술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at, 26 May 2012 19:34:24 +0900</pubDate>
        <generator>isBlog 0.9.0</gener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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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플레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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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eve Jobs, we miss you. </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21.aspx</link>
            <description><![CDATA[세상을 가장 멋있게 만든 당신이 벌써 그리워집니다.<br />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우리를 늘 놀라게 만든 당신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겁니다. <br />
평안하게 푹 쉬시길.<br />
<br />
<br />
<img width="585" height="533" src="http://www.apple.com/home/images/t_hero.png" alt="" />]]></description>
            <category>스티브 잡스</category>
            <category>애플</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at, 08 Oct 2011 00:52:23 +0900</pubDate>
        </item>
        <item>
            <title>종편사업과 지상파 방송의 변화에 대한 소견</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20.aspx</link>
            <description><![CDATA[<table class="flickrImgSearch">
    <tbody>
        <tr>
            <td><a title="Macy's" target="_blank" href="http://www.flickr.com/photos/38027221@N08/3739891136"><img style="BORDER-BOTTOM: 0pt; BORDER-LEFT: 0pt; PADDING-BOTTOM: 7px; WIDTH: 507px; FLOAT: left; HEIGHT: 517px; CLEAR: both; BORDER-TOP: 0pt; BORDER-RIGHT: 0pt" alt="Macy's"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75/3739891136_63abfe4a10.jpg" /></a><br />
            <span>Macy's by <a target="_blank" href="http://www.flickr.com/photos/38027221@N08">vonSchnauzer</a></span> <a style="WIDTH: 450px; PADDING-TOP: 7px" target="_blank"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kr/"><img style="BORDER-BOTTOM: 0px; BORDER-LEFT: 0px; VERTICAL-ALIGN: middle; BORDER-TOP: 0px; MARGIN-RIGHT: 1px; BORDER-RIGHT: 0px" class="tix-ccl-by" alt="저작자 표시" width="15" height="15" src="http://i1.daumcdn.net/cfs.tistory/static/admin/editor/ccl_black01.png" /></a></td>
        </tr>
    </tbody>
</table>
<br />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종편사업이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만, 다양한 변수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인 시청료의 인상 부분인데, 어느 정도 타협이 되는 듯 하다가 다시 오리무중으로 빠진 지금 조속하게 타결이 되지 않는다면 종편사업의 수익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게다가 종편사업자들이 최근 유명 연예인 및 PD분들을 스카웃 하느라 많은 돈을 사용하고 있어 최초에 생각한 것보다 종편사업자들의 자본금이 빨리 소진될&nbsp;것 같습니다. <br />
<br />
<span style="FONT-WEIGHT: bold">그렇다면 향후 방송 미디어 부분은 어떻게 변화하게 될까요?&nbsp; </span><br />
<br />
저의 예상은 5개 사업자 중 자본력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중앙과 조선을 제외하고는 향후 2년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내년 대선 이후에 어느 정도 희비가 엇갈리게 될 것 같은데, 업계 분위기로는 최소 1개에서 2개 사업자가 없어질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것을 봐서는 그러한 내용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내년은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이 이루어지는 해이기도 해서 지상파 방송사들도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자본력을 가지고 있는 2개의 종편사업자의 경우 이를 전환점으로 삼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br />
<br />
특히 중앙의 경우 작년 시너스를 인수한데 이어 올해 메가박스까지 인수를 한 상황으로, 실질적인 영화 부문의 2인자가 된 상황이어서 영화 부문의 콘텐트 공급력 강화을 통해 콘텐츠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광고 수주 부문도 타 방송사들보다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부분도 있어 지상파 방송국의 가장 강력한 상대로 떠오를 것이라고 합니다. <br />
<br />
저의 예상이 맞다면, 내년에 중앙이 최소 3~4%의 시청률을 확보해서 지상파 방송사의 절반 수준까지 도달하게 될 것이고, 이렇게 될 경우 MBC와 SBS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두 방송사들의 경우에는 자사 소유의 미디어렙을 확보하는데 주력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될 경우 KBS는 기존 코바코를 이용하겠지만, 타 방송사들의 경우 자사의 미디어렙을 중심으로 광고를 운영할 가능성이 높아 기존 코바코가 중립성을 유지하면서 진행되었던 방송광고 시장도 신문사의 광고처럼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지상파 방송이 신문사의 전철을 따라가게 될런 지는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 <br />
<br />
올해 서울시장 선거와 더불어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장 선거 이후에 종편사업과 지상파 방송국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판단되지만, 향후 중앙의 움직임, 지상파 방송국의 미디어렙 그리고 시청료 인상의 변화를 예의주시 하시면 앞으로의 방송 부문의 미디어의 변화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description>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메가박스</category>
            <category>시너스</category>
            <category>시청료</category>
            <category>종편사업</category>
            <category>지상파</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at, 01 Oct 2011 18:16:57 +0900</pubDate>
        </item>
        <item>
            <title>소셜커머스 사업자는 위치정보를 통해 어떻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가</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19.aspx</link>
            <description><![CDATA[이제 소셜커머스 사업은 공동구매의 한 부분으로 크게 자리를 잡았으며, 국내에서만도 약 500여 개가 넘는 업체들이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소셜커머스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상당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는 시장이기도 하다. 하지만, 소셜커머스 사업 자체에 대한 전망을 본다면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기 때문에 앞으로 업체들간의 합종연횡이나 M&amp;A 등을 통해 지금보다 더 괜찮은 비즈니스로 자리잡을 것이라 생각한다. <br />
<br />
물론, 소셜커머스가 좀 더 효과적인 비즈니스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공동구매 이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은 갈 길이&nbsp;멀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지역확대 전략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웹사이트만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러한 한계점을 돌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으나, 이 중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위치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일견 쉽게 보이는 이 영역이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않는 점을 본다면 소셜커머스 사업자들이 현 시점에서 추가적인 앱을 개발할만큼 여력이 없어서 일수도 있으나, 비즈니스 측면에서 아직까지 큰 장점을 느끼지 못한 측면도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br />
<br />
<strong>그렇다면 위치정보는 소셜커머스 사업에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strong><br />
<br />
위치정보, 그 &nbsp;자체는 단순한 정보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냐 하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사업적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먼저 위치정보를 통해 무엇을 얻고자 하는 지와 이를 이용해서 어떠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각한 논의와 고민이 있어야 한다. 물론, 이 글을 통해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nbsp;할 수는 없으니, 위치정보와 관련하여 중요하게 고민해야 하는 몇 가지 주제 등을 중심으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br />
<br />
첫째, 위치정보에 대한&nbsp;정보획득 수준을 어디까지 가져갈 지에 대한 생각이다. 예를 들어 교통의 흐름를 파악하는 수준이라면 10 ~ 20M의 오차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만약 가게라는 상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수준이라면 10 ~ 20M은 소비자가 가게를 찾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허비할 수도 있으므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만약 백화점과 같이 여러 매장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면 10 ~ 20M는 상당한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파악하고자 하는 정보의 수준은&nbsp;왜 그러한 정보가 필요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지금 제공하는 서비스를 기준으로 이러한 고민을 먼저 해야 하나, 앞으로 준비하는 서비스와 연계하여 어떤 데이터가 필요한 지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생각이 필요하다고 본다. <br />
<br />
둘째, Check-In에 대한 개념을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다. 포스퀘어나 아임인 등을 통해 많은 사용자들이 Check-In이라는 개념을 접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꽤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이를 자동화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특히,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백화점과 같이 많은 매장들이 모여있는 곳의 경우에는 정교한 위치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정교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nbsp;가장 대표적인 업체로 Shopkick과 같은 업체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해당 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quot;사운드 코드&quot;는 실험적인 측면에서 서서히 확대를 하고 있어 이러한 시도를 참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특히, 이번 WIS(World IT Show 2011)에서 이와 유사한 기능 등에 대해 소개된 바가 있으니 보신 분들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또 다른 방식은 구글 등이 준비하고 있는 NFC를 기반으로 한 Check-In 방식인데, NFC 기능이 장착된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내년 정도면 크게 활성화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앞으로 점차 사용성 측면이 개선된다고 가정했을 때 어떻게 이러한 정보를 관리하여 사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여 이를 통해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석 관리하는 서비스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br />
<br />
마지막으로 위치정보를 활용하여 소비자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지에 대한 생각이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제공해 준 정보를 업체들이 활용하는 것에만 집중이 되어있는데, 이로 인해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효용에 대해서는 거의 고민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보여진다. 다시 말해 어떤 매장에서 언제 손님들이 많이 방문을 하고 어떤 메뉴들을 추가적으로 주문을 했는지에 대한 정보 제공을 하거나 해당 매장을 갈 때 방문하고자 하는 시간에는 어떠한 교통수단 등이 좀 더 편리한 지에 대한 고민 등이 적었다는 뜻이다. 따라서, 소비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까지는 아니더라도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이러한 서비스들을 상점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화된 서비스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소셜커머스 업체가 이러한 마케팅 관련업무를 다 대행할 수도 있겠지만, 상점주들이 직접 프로모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데이터 및 관련 기능 등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br />
<br />
최근 모 통신사 등 대기업들이 소셜커머스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는데 이들 기업들이 소셜커머스 사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중소기업들이 하는 형태를 그대로 답습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기업은 그만큼 자원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자원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는데, 그러한 자원들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한 고민 없이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이와 더불어 중소기업들의 경우에도 단순히 싼 가격에만 집착을 해서 할인율 등으로 승부를 보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어 아쉬운 부분이 많다.&nbsp;<br />
<br />
가격할인만으로 소셜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는 지금의 비즈니스 모델은 벌써 많은 소비자 불만 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이러한 높은 할인율 이외에 이제는 추가적인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러한 서비스 개발에 위치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이지 않을까 한다.<br />]]></description>
            <category>소셜커머스</category>
            <category>위치정보</category>
            <category>Social Commerce</category>
            <category>LBS</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Mon, 16 May 2011 17:30:1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이폰과 아이패드 </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18.aspx</link>
            <description><![CDATA[미국의 경우 지난 금요일부터 아이패드2가 애플스토어 등을 통해 일반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아직까지 초기여서 그렇게 큰 반응이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잠시 사용하신 분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아이패드1만큼이나 혁신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해상도의 변화나 카메라 기능 등이 크게 개선이 되지 않아 그런 것 같은데, 이미 아이패드라는 새로운 기기에 익숙해진 사용자의 눈높이를 맞추는데&nbsp;다소 부족하게 만들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다만, 아이패드2의 그래픽 성능이 아이패드1에 비해 높아졌다는 점이 가장 높게 평가되고 있는 듯 하다. <br />
<br />
또한, 아이패드 출시와 더불어 기존 기기들의 iOS가 4.3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그 전 OS에 비해 사파리 브라우저 성능이 빨라지고 안드로이드에서처럼 아이폰에서도 WiFi를 이용한 HotSpot을 지원하게 되었다는 점이 특이할 만 하다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특히 중요하게 보는 점은 바로 WiFi를 이용한 HotSpot의 기능의 사용인데, 이전에도 블루투스나 케이블을 이용한 HotSpot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WiFi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훨씬 사용하기 쉽게 되었다는 부분이다. <br />
<br />
이 부분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인데, 그 기능은 다름아닌 아이폰의 GPS 센서를 아이패드에서 이용하게 할 수 있느냐라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3GS+WiFi 모델의 경우에는 GPS가 내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이러한 기능이 필요 없지만, WiFi만 지원하는 모델의 경우에는 해당 기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이패드를 탈옥한&nbsp;경우에는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할 경우 몇 가지 부작용 등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정식으로 지원하게 되면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본다. <br />
<br />
아직 테스트를 진행한 상황이 아니어서 이에 대한 지원여부는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지만, 지금 당장 지원을 하지 않더라도 애플은 이 부문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아닌데다가 애플이 취하고 있는 전략적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애플은 그렇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nbsp;<br />
<br />
애플은 유선망보다는 무선망에 더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자사 기기간 통신에 대해 점차 더 많은 연계성을 부여할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애플이 이러한 기능들을 계속해서 출시할 수 있다는 점에 우리는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4를 출시하면서 FaceTime이라는 WiFi를 이용한 화상통신 기능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Home Sharing에 대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아직은 사용자들이 WiFi를 이용한 새로운 UX에 대해 학습을 할 필요가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자사의 기능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준 전략으로 볼 수도 있다. <br />
<br />
<strong>그렇다면 애플이 망 이용관점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전략은 무엇일까?<br />
</strong><br />
기업의 전략이라는 것이 대외에 노출이 되지 않는 특성이 있는 만큼 이를 외부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추정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애플의 추진한 전략들을 하나씩 맞추어 보면 애플은 장기적으로 무선 데이터망을 이용한 통신, 금융 및 유통사업 진출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망을 구축하는 데는 상당히 비용이 들 것이 예상되고 통신의 경우 국가의 기간산업임을 고려해 본다면 진입이 쉽지 않은 산업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타 국가 사례 등을 볼 때 통신시장은 이미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시장에 진입한 상태로 자국 산업 보호라는 논리만을 강조하기 어려운 시장이기도 하다. 따라서, 애플의 통신시장 진출은 아예 불가능한 시나리오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br />
<br />
<strong>그렇다면 애플이 망사업자로 진입을 한다면 언제쯤일까?<br />
<br />
</strong>시기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의견이 제시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애플은 최소한 4G세대 통신망인 LTE가 전 세계적으로 구축되는 시기인 향후 3~5년 안에는 진입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의 3G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처리하기 매우 부족하기에 지금 진입을 하는 것은 별로 현명하다고 보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애플은 LTE가 구축이 어느 정도 완료된 시점에 진입을 할 가능성이 높고, 직접 진출보다는 MVNO의 형태로 진입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럴 경우 투자에 대한 비용을 상대적으로 줄이면서 자사의 플랫폼을 확산하기 매우 유리하게 된다는 점이다. <br />
<br />
다만, 이럴 경우 자사의 유통망이 없는 경우 단말기 공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애플스토어 확대 등을 통해 자사의 유통망을 확대하거나 전자기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유통매장과 전략적인 관계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지금도 애플은 통신망을 통한 수익 창출이 아닌 애플 스토어를 통한 콘텐츠 판매 및 단말기 판매를 통한 수익성 창출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으므로 망사업자로 진출을 하더라도 해당 시나리오가 좀 더 현실성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는 점이다.<br />
<br />
애플이 망사업자로 진출을 하고 미래의 글로벌 통신시장을 장악할 사업자가 될 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하겠지만, 소비자들의 열혈한 지지를 받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그들이 만들어가는 매트릭스 속으로 부지불식 중에 우리가 들어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공포감이 엄습해오는 것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br />]]></description>
            <category>아이폰</category>
            <category>아이패드</category>
            <category>애플</category>
            <category>이동통신사</category>
            <category>통신시장</category>
            <category>애플스토어</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un, 13 Mar 2011 23:14:1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안드로이드가 가져다 줄 명암</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17.aspx</link>
            <description><![CDATA[이번 MWC(Mobile World Congress)는 각종 모바일 기기들이 각축을 벌었던 장으로 기억이 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각종 디바이스들의 잔치라는 말처럼 모바일 컨퍼런스라기보다는 안드로이드 컨퍼런스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게 느껴졌다. 이런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은 다 알다시피 스마트 단말기기 시장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안드로이드를 애플의 대항마로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br />
<br />
그런데, 이처럼 많은 제조사들이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스마트 기기들의 주력 OS로 채택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전략이 과연 제조사에게 장기적으로 득일까 라는 생각이 든다. OS를 개발하는 것은 분명 많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뛰어난 개발자들을 필요로 하기에 쉽지 않은 일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회사의 입장에서는 굳이 이처럼 어렵고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일을 하기보다는 이를 활용하는 전략이 더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의 이러한 상황이 과거의 상황과 매우 유사해 보이며 그러한 결과로 인해 제조사들이 몰락했다면 그래도 그 전략을 채택해야 할까? <br />
<br />
지금과 같은 상황과 가장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예는 아마도 PC나 PC 서버 시장이지 않을까 한다. PC 시장은 다 아시다시피 OS를 장악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독주를 한 시장이기도 하다. DOS 시절에는 그렇게 막강하지 않았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즈를 출시하면서 어플리케이션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제조사들은 말 그대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마이크로소프트 기반의 하드웨어 제조업체로 전략하게 되어버렸다. <br />
<br />
그렇다면 PC서버 시장은 어떠한가? CPU와 칩셋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인텔이 화이트박스 전략(베어본 형태의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이를 최종 소비자가 조립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전략)을 통해 PC서버 시장의 표준화를 리딩하면서 타 업체들의 시장을 빠르게 잠식했고, 이를 통해 상당한 매출 및 수익을 이 분야에서 창출하였다. 말 그대로 표준화를 선점하고 있던 인텔이 이를 이용하여 제조사들을 유통구조에서 자연스럽게 배제시키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시장에서 제조사들의 위치를 약화시켰던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위의 두 사례가 모든 상황을 정당화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IT시장에서 표준화를 가지고 간다는 것은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지고 간다는 이야기로 귀결할 수 있을 것 같다. <br />
<br />
그럼 이제 안드로이드로 이야기를 돌려보자. 안드로이드 초기버전에서 시장 확산을 위해 어느 정도 자율권을 주었지만, 애플의 강력한 시장 리더십에 대응하기 위해 구글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표준화를 추진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HTC와 삼성 등을 통해 구글 넥서스 모델을 출시하였는데, 과연 구글은 단순히 모바일 폰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표준 모델만을 생각하고 이러한 일을 추진했다고 볼 수 있을까? 물론, 구글이 다른 생각을 전혀 가지고&nbsp;있지않다면 좋겠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최소한 몇 가지 가정은 가능할 듯 하다.<br />
<br />
첫째, 하드웨어 표준화를 추진함으로써 기존 모바일 폰 제조사들을 통제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이 생긴다. <br />
둘째, 표준화 추진을 통해 모바일 폰 제작이 필요한 부품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추어 안드로이드폰을 시장에 폭넓게 유통시킴으로써 자사의 플랫폼을 강화한다. <br />
셋째, 안드로이드 유통시장이 어느 정도 형성이 된 경우 WIFI 등 무선 데이터 망을 이용한 국제 통신사업에 뛰어든다. <br />
<br />
등이다. 첫 번째의 경우 삼성이나 LG 등의 제조사들이 안드로이드 표준화 규격을 리딩할 수 있거나 안드로이드 플랫폼 내에서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말 그대로 스마일 커브 이론(Value Chain 상에서 제조사들의 이익이 점차 줄어들어 Value Chain 상의 이익 구조가 R&amp;D나 마케팅 부분으로 집중하게 되어 미소를 짓는 형태를 띄게 된다는 이론)에 의해 수익성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의 제조사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라고 생각된다. 두 번째의 경우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구글은 자사의 플랫폼을 확산하고 이를 활용한 플랫폼을 구축하기에 매우 유리한 상황으로 볼 수 있으나, 고부가가치 제품을 출시해야 하는 삼성, LG 등의 경우에는 브랜드력을 상실하게 되는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의 경우에는 제조사뿐만 아니라 통신사들도 그야말로 속수무책인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점이며, 이러한 상황은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되어 가고 있는 카카오톡과 같은 무료 SMS나 mVOIP 등을 고려해 볼 때 통신사의 수익구조를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nbsp; <br />
<br />
물론, 구글이 이대로 다 행동하지도 않을 것이고 제조사나 통신사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지 않겠지만, 적어도 이러한 상황 중&nbsp;한두 가지만 현실성있게 나타나기만 한다 해도 안드로이드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제조업체나 통신사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악몽 그 자체가 되지 않을까 한다. 미래는 그 누구도 알 수 없기에 성급한 결론을 내기는 어렵지만, 지금의 상황을 본다면 적어도 안드로이드가 장기적으로 누구에게 더 득이 될런지는 명확하게 보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nbsp;<br />]]></description>
            <category>안드로이드</category>
            <category>구글</category>
            <category>인텔</category>
            <category>삼성</category>
            <category>LG</category>
            <category>스마일 커브</category>
            <category>화이트박스</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hu, 03 Mar 2011 18:51:2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스마트 TV를 보는 또 다른 생각</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16.aspx</link>
            <description><![CDATA[작년부터 TV 시장에서 3D TV이후로 스마트 TV가&nbsp; 화두인 듯 하다. 이전 IPTV나 디지털 케이블의 셋탑박스를 통해 가능하던 것을 TV안에 내장해서 내놓겠다는 제조사의 전략인데, TV가 점차 차별화되지 않고 있어 이를 차별화하려는 일환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러한 TV 시장의 변화는 아무래도 모바일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가져온 유통혁신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TV가 스마트폰과 UI 측면뿐만 아니라 여러 면에서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는 기기라고 보기에 지금의 TV 제조사들의 행보는 매우 위험한 줄타기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특히 하드웨어를 하던 회사가 갑자기 소프트웨어 측면을 잘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인데다가 더욱이 완전히 다른 콘텐츠 유통 시장에 뛰어든다는 것은 너무나 엉뚱하게 들리는 면이 없지 않다. <br />
<br />
특히, TV가 기존의 전통적인 Display 영역에서 벗어나 사용자와 인터랙티브하게 반응하는 콘텐츠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입력 부문의 혁신이 필요한데, 이러한 부분의 혁신이나 고민이 없이 바로 콘텐츠 부분의 유통 분야에 뛰어든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기 출시된 소니의 노래방 스타일 리모컨이나 국내 모 사의 입력 부분을 보면 지금 스마트 TV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 듯 하다.) 게다가 굳이 장인정신을 들먹이지 않아도 오래 전부터 잘하던 분야에 기초해서 5% 또는 10%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 시장에서 더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3D TV와 마찬가지로 지금의 전략은 너무 시대를 앞섰다는 생각이 든다. <br />
<br />
물론, 혁신 기술(Disruptive Technology)에 비해 기반 기술(Sustainable Technology)이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기반 기술만큼이나 혁신 기술이 중요하고 이러한 기술이 도입되었을 때만이 시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지금 제조사들이 하려는 기술적인 접근은 사용성에 대한 고민 없이 기능적인 측면만을 고려했다고 보기에 답답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차라리 혁신을 고민한다면 콘텐츠 중심보다 TV라는 기기의 본연의 기능과 이와 파급되는 효과에 대해서 고민을 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한다.<br />
<br />
얼핏 생각하기에 TV라는 기기가 매우 단순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TV는 사람에게 콘텐츠를 잘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기기이다. 다시 말하자면 디지털로 표현된 정보를 사람에게 가장 자연스럽게 아날로그적으로 보여주는 기기라는 뜻이다. 따라서, 아날로그 세계를 잘 보여주는 것이 TV의 기본이라는 이야기이고, 자연의 색을 잘 표현해주는 기기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차라리 TV의 이러한 본원적 특징을 잘 살리는 것이 스마트 TV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nbsp;&nbsp;<br />
<br />
예를 들어 지금까지 몇 가지 형태로만 셋팅된 컬러 부분을 GPS나 다른 기타 기기의 도움을 받아서 위도나 경도를 파악한 뒤&nbsp;이를 근거로&nbsp;자외선량에 따라 자동으로 색감을 조절한다든가 또는 여름철과 겨울철의 일조량에 따라서 밝기나 채도를 조절한다든가 더 나아가 해당 지역의 날씨정보를 이용해서 컬러나 밝기, 채도 등을 조절하는 것이 TV를 더 스마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한다.&nbsp;&nbsp;<br />
<br />
또한, 정말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콘텐츠를 유통하는 모델을 고민했다면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지금의 TV에서 튜너부분을 완전히 분리한 뒤 이를&nbsp;스마트 튜너 내지는 스마트 셋탑박스 형태로&nbsp;공급하고 이를 통해 단순해진 TV를 IT기기로 전환시켜 지금의 지역 생산/지역 판매 체제에서 글로벌 생산/글로벌 판매 체제를 고민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nbsp;<br />
<br />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만들지는 결국 제조사의 몫이긴 하겠지만 어떤 TV가 더 스마트하다고 느낄 지는 전적으로 소비자의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스마트TV를 좀 더 다른 관점으로 봐주길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기대하는 바이다. <br />]]></description>
            <category>디바이스</category>
            <category>스마트 TV</category>
            <category>아날로그</category>
            <category>디지털</category>
            <category>하드웨어</category>
            <category>혁신</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04 Jan 2011 17:42: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웹, 앱 그리고 스타트업</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15.aspx</link>
            <description><![CDATA[스타트업을 한다는 것은 참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미래도 불투명하고 시작도 막막하기에 많은 이들이 생각만 하고 선 듯 나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생각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정말 많은 벤처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마치 10여 년 전 벤처 붐이 생겨나던 그 때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하면 먼저 벤처 버블을 떠오르는 이가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헛된 꿈에 속았기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적어도 내 생각엔 지금은 그 때와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br />
<br />
가장 다르게 느껴지는 점은 바로 사용자를 둘러싼 환경이 변했다는 점이다. 10여 년 전 벤처가 웹의 흐름을 타고 일어났다면 지금은 앱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애플이 만든 아이폰이 있고, 앱스토어가 있다. 그게 뭐 대수냐고 별반 다른 차이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br />
<br />
하지만, 단순하게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은 앱과 웹은 기업의 운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최소한 2가지 점에서 커다란 차이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유통과 비용 측면의 혁신이다. 물론, 앱이 웹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정말 그럴까 하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같이 한번 생각해보자. <br />
<br />
우선 개발비용을 살펴보자. 앱이 웹보다 개발비용이 덜 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둘의 개발비용은 비슷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럼 개발 이후에 이 둘을 해외시장에 알린다고 한번 생각해보자. 웹을 알리는 것이 편할까 아니면 앱을 알리는 것이 편할까? 우리는 그에 대한 답을 이미 알고 있다. 왜냐하면 앱스토어를 통해 많은 앱들이 유료 혹은 무료로 다운로드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러한 과정이 웹보다 앱이 더 쉽다는 것을 몸소 느꼈기 때문이다. 특이하거나 기능이 좋기만 하면 많은 사용자들이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스토어의 출현은 기존의 소프트웨어 유통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은 정말 획기적인 방안이라고 본다. 앱스토어와 유사하게 만들어 놓은 OpenAppMkt과 같은 웹스토어도 있지만 앱스토어의 유통형태를 따라한 만큼 따라쟁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br />
<br />
또 다른 측면인 비용 측면은 어떠할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개발비용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면 유지보수 비용에서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자세한 내역까지는 알 수는 없겠지만 문외한인 내가 보기엔 웹이나 앱이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비슷하지 않을까 한다. <br />
<br />
<strong>그렇다면 비용 측면에서 앱과 웹은 정말 차이가 없을까? <br />
</strong><br />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다름아닌 네트워크 운영비용 차이라고 생각한다. 웹의 경우 사용자가 증가하면 그 증가량에 따라 네트워크 비용이 산술적 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앱은 그렇지 않다. 적어도 앱은 웹처럼 동기화를 지향하고 있지 않기에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다운로드 후 추가적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받는 형태를 띄고 있지 않는 한 웹에 비해 네트워크 사용량이 상당히 낮을 수 밖에 없다. <br />
<br />
이외에도 많은 다른 예들이 있을 수 있지만 굳이 다른 예를 찾지 않더라고 이 정도면 많은 부분이 변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여기에다 많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에 대해 열열한 지지를 보낸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환경은 확실히 변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본다. <br />
<br />
게다가 새로 생긴 벤처들은 과거와 다르게 기술기반이 확실하거나 확실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 투자를 받은 NexR이나 티켓 몬스터를 보면 이러한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은 과거 경험을 통해 많은 이들이 수익모델이 없는 벤처에 대한 환상이 없어졌기도 했지만 창업자들 스스로 수익모델에 상당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점이 과거와는 크게 다른 점이라 본다. 돈을 투자하는 VC들은 두말할 것도 없다. <br />
<br />
그렇다면 내년은 어떻게 전개될까? 아마도 내년은 올해 생긴 벤처들의 생존을 테스트 하는 거친 격변의 시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절망의 계곡에 이르러서까지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들과 시장에서 독특한 모델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스타트업들은 다른 여타 기업들이 그러하듯 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그러한 격변의 시기를 지나 살아남는 스타트업들은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상당한 과실을 향유하지 않을까 한다. NHN, Daum이 과거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br />
<br />
<strong>스타트업의 또 다른 이름. 벤처.<br />
</strong><br />
과거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도 했고 또한 동시에 절망을 주기도 한 존재이지만, 올해 멋지게 날개를 피우고 있는 것을 보면 내년에는 더욱 뜨겁게 뛰어올라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기를 희망해 본다. <br />
<br />]]></description>
            <category>스타트업</category>
            <category>앱</category>
            <category>웹</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Wed, 22 Dec 2010 21:28:20 +0900</pubDate>
        </item>
        <item>
            <title>소셜 커머스 성공의 3가지 조건</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14.aspx</link>
            <description><![CDATA[올해는 가히 소셜 커머스의 해라고 불릴 만큼 많은 기업들이 소셜 커머스에 뛰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티켓몬스터, 위메이크프라이스, 쿠팡, 데일리픽 등 벤처기업들이 선전을 하고 있는 와중에 신세계, 롯데닷컴 등 대기업들이 속속 진입을 시도하고 있고, 온라인 포탈인 다음도 이 시장에 진입을 하고 있는 등 산업의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예측을 하듯 많은 업체들이 빠르게 정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많은 업체들이 등장한 만큼 정리되는 수순도 매우 빨리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새롭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업체뿐만 아니라 기존의 업체들도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모델에 대해 점검을 다시&nbsp;해 볼&nbsp;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중 여러 가지 사안 중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3 가지 요인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br />
<br />
먼저 소셜 커머스도 다른 온라인 커머스와 마찬가지로 MD 분야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나 새롭게 시작하는 업체일수록 이러한 역량을 갖추기 어렵다면 이 분야에 뛰어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기존 업체들은 이미 많은 업체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대기업들은 MD들을 데리고 올 수 있는 자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폭 넓게 전개를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특정 지역에서라도 1등을 할 수 있는 전략이 매우 중요하고, 업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형성하느냐가 생존과 직결될 것이라고 봅니다.<br />
<br />
두 번째는 결제, 대금지급 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패키지만 구매를 하면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결제 부분에 있어서는 PG업체에 등록을 해서 사용해야 하는 만큼 자신의 업체가 위험이 적다는 점을 잘 소구해야 합니다. 작은 벤처의 경우 PG업체 입장에서 보면 부도가 나기 쉬운 업체인 만큼 등록을 받아주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재무적으로 확고한 투자자가 없거나 판매가 부진하다면 PG업체에서 결제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대응력을 높게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대금지급과 관련해서는 환불규정 등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칫 잘못 운영될 경우 단기적으로 현금 운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br />
<br />
마지막으로는 미디어와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루 1개의 상품을 파는 모델이 소셜 커머스의 기본이긴 하지만 하루에 몇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모델도 등장하고 있고, 또한 각 지역별로 점차 세분화되고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는 쉽게 구매를 하기 어려울 정도로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셜 커머스가 오픈마켓 형태로 발전될 가능성을 생각해본다면 미디어와의 연계는 점차 필수적으로 될 것입니다. (여기서 미디어라 함은 SNS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미디어 전반에 관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별도의 광고 집행 및 전문가들의 소개 등이 점차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이 외에도 많은 요인들이 소셜 커머스를 운영하는데 핵심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위의 3개에 대한 핵심역량을 보유하는 것이 소셜 커머스를 운영하는데 필수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br />]]></description>
            <category>소셜 커머스</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Mon, 06 Dec 2010 19:01:59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한국형 그룹폰 서비스 이야기</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12.aspx</link>
            <description><![CDATA[<img style="WIDTH: 362px; HEIGHT: 214px" alt="" align="left" width="541" height="429"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11/201007/Groupon.JPG" />공동구매(이하 공구)는 한국에서 별반 특이할 것이 없는 그리고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 중 하나다. 초창기 PC통신 시절부터 꾸준히 지속되었고, 이후 인터넷 카페 등으로 옮겨가면서 그 외형이 확대되기는 하였지만 한국에서는 누구나 한번쯤은 참가를 해보았을 만큼 지극히 평범한 서비스라 할 수 있다.&nbsp; <br />
<br />
하지만, 미국에서 이러한 평범한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확장해서 성공한 기업이 있는데 그 기업은 다름아닌 미국의 신생 벤처기업인 그룹폰(http://www.groupon.com)과 리빙소셜(http://livingsocial.com)이다. 리빙소셜의 경우 수천만 달러의 펀딩에 성공하고, 그룹폰의 경우에도 창업한지 1년 반 만에 연 매출 3억 5천만 달러(약 4,200억 원, 1$=1,200원 기준), 기업 가치 13억 5천만 달러(약 1조 6,200억 원, 1$=1,200원 기준)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달성하며 유럽에까지 진출하여 그 영역을 확대 중이다. <br />
<br />
<strong>그렇다면 남들도 다 알고 있는 이 서비스가 이렇게 대단하게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strong><br />
<br />
그것은 타 업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높은 할인율과 참여율에 있다. 제공하는 쿠폰에 따라 조금 다르기는 하지만, 통상적으로 50%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렇게 높은 할인율이 가능한 이유는 특정 수의 사람들이 모였을 때만이 이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쿠폰이 유효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일정 수준의 참여자가 있을 때만 공구가 가능하고, 도달하지 못하면 공구 자체가 무산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쿠폰에 대한 공구가 성공하기 위해선 많은 참여자를 모을 필요가 있는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 서비스가 많은 사람들을 손쉽게 연결시켜 주면서 공구를 쉽게 만들어주어 이들 서비스가 각광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br />
<br />
이러한 성공세에 힘입어 한국에도 이와 유사한 그룹폰 서비스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는데, 그들은 다름아닌 딜즈온(http://www.dealson.co.kr), 티켓몬스터(http://www.ticketmonster.co.kr), 키위(http://qiwi.co.kr), 데일리픽(http://www.dailypick.co.kr), 슈거딜(http://www.sugardeal.co.kr) 등이다. 이들 기업들은 말 그대로 미국에서 성공한 모델을 한국형으로 전환해서 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라고 볼 수 있다. 주로 음식과 관련된 쿠폰을 제공하고 있는데, 제공하는 쿠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하루에 하나의 쿠폰에 대해 100명 정도 참여를 하면 5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어떤 의미로 보면 시간에 제약을 두고 판매하는 TV 홈쇼핑 판매방식과 공구를 결합한 형태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br />
<br />
<strong>그렇다면 현재까지 이들 서비스의 성적은 어떠할까?</strong> <br />
<br />
이들의 성적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모든 업체의 사정을 다 알 수는 없으나 티켓몬스터의 경우 서비스가 제공된 지 대략 한 분기 정도 지난 시점에 매출 10억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볼 수 있듯이 이들 업체가 제대로만 성장을 한다면 올해 안에 대략 최소 30억에서 50억 정도 규모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100억 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비즈니스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br />
<br />
하지만, 이와 더불어 이들 서비스들의 한계도 명확하게 드러난 만큼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우선 이들이 제공하는 쿠폰의 대부분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국한된다는 점이다. 미국에서 제공되는 그룹폰이나 리빙소셜이 각 지역별 다른 쿠폰을 제공하면서 성장을 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이들 서비스들은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인구의 약 1/4이 해당 지역에 몰려있기 때문에 서비스 지역이 수도권에 한정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br />
<br />
또한, 제공되는 쿠폰의 대다수가 음식과 여성고객을 타켓으로 하고 있는 점도 현재 이들 서비스들이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이다. 현재 이들 서비스들은 50%의 할인율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 업종에 집중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한계를 풀어내지 못한다면 이들 서비스들이 모두 같은 시장에 집중하게 되어 이 시장이 쉽게 블루오션(Blue Ocean)에서 레드오션(Red Ocean)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 서비스들은 계속적인 서비스 분야의 확대와 더불어 현재 집중하고 있는 25~35세의 여성 싱글 고객층에서 벗어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이 앞으로의 주요한 화두가 될 전망이다. <br />
<br />
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변화할 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함부로 예측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들 서비스들의 등장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기업들에게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수 있는 만큼 이들 서비스들이 보다 성장을 해서 많은 소비자들과 기업들에게 새로운 혜택을 줄 수 있기를 한번 기대해 본다.<br />]]></description>
            <category>그룹폰</category>
            <category>딜즈온</category>
            <category>티켓몬스터</category>
            <category>키위</category>
            <category>데일리픽</category>
            <category>슈거딜</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un, 25 Jul 2010 13:44:3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스마트폰 시대의 명암 - 모바일 오피스 </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11.aspx</link>
            <description><![CDATA[작년부터 한국에 불어온 스마트폰 열풍은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나 스마트폰에 GPS가 장착되어 보급이 되면서 LBS(Location Based Service: 위치기반 서비스)나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등이 손쉽게 구현이 가능해짐에 따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등장하고 있다. 게다가 이와 더불어 Wi-Fi(무선랜)이나 3G를 이용한 데이터 통신이 용이하게 됨에 따라 길거리에서도 메일을 확인하고,&nbsp;사업상 중요한 약속을 캘린더에 저장하여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등 이전에 없었던 많은 편리함을 사람들은 제공받게 되었다. 이러한 인프라의 구축과 기기의 발달은 개인들뿐만 아니라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모바일 오피스의 구현이다. 이제는 사무실이라는 국한된 장소에서만 업무를 보던 것에서 그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게 된 것이다.<br />
<br />
<strong>그런데, 이러한 모바일 오피스의 구현이 사람들에게 편리함만을 제공할까?<br />
</strong><br />
반대로 이야기 하면 업무에 대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사라지면서 이른바 9-to-6의 전통적인 업무 패턴에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근무시간과 개인시간의 영역이 사라진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등장하게 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연하자면 회사생활과 개인생활과의 구별이 사라짐에 따라 샐러리맨으로 지칭되는 전통적인 사무실 근무자들에게는 새로운 변화와 이슈가 발생하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br />
<br />
<strong>그렇다면 모바일 오피스의 등장은 우리에게 어떤 이슈를 안겨다 줄까?</strong><br />
<br />
<img style="WIDTH: 268px; HEIGHT: 378px" alt="" align="right" width="265" height="424" src="http://www.jesperdeleuran.dk/media/myspace/mobileoffice.jpg"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점이 근무시간의 연장과 관련된 문제이다. 모바일 오피스 이전에는 사무실에서만 일을 하면 되었고, 이에 대한 시간을 산정하여 근무시간으로 인정을 하였다. 하지만, 모바일 오피스가 구축되면 사무실 아닌 장소, 즉 집이나 심지어는 길거리에도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보이지 않는 근무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한국의 경우 이미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근무시간을 가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본다면 모바일 오피스의 등장은 이 문제를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br />
<br />
또한, 근무시간 연장과 더불어 다른 이슈들도 등장할 것이라 예상되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산재와 보상에 관한 부분이다. 근무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적절한 임금인상이나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우리나라 기업들 중 상당수가 야간근무에 대해 적절한 보수를 지급하지 않는 경향을 감안해 본다면, 모바일 오피스로 인한 근무시간 연장에 대해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또한, 전통적인 업무시간 이외나 휴가 시 업무를 추진하다가 사고로 다쳤을 경우 이에 대한 보상규정이 매우 미비한 한국의 실정을 고려해 본다면 지금과 같은 성급한 모바일 오피스 구축은 개인은 물론 기업들에게 새로운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br />
<br />
물론, 이 부분에 대한 이슈들은 이제 막 시작한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사업적 의미나 취지를 무색하게 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에 대한 충분한 고려없이 추진되는 것 또한 이슈가 되지 않을까? 아직까지 이에 대한 고민을 기업이나 정부가 심각하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한 상황에서 연일 신문에 보도될 만큼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에 대해 이슈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안일한&nbsp;대응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업이나 정부 모두의 대응이 매우 더딜 것이라는 예상은 나 혼자 만의 추측은 아니라고&nbsp;본다.&nbsp; <br />
<br />
스마트폰 시장에서 그간 잘 나가던 모바일 폰 기업들이 이제 걸음마를 막 땐 애플에게 지고 있는 것은 기술적 이슈라기 보다는 인문학적인 사고의 부족이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인프라와 기기의 발전만으로 모든 것이 다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직도 인문학적인 사고보다는 너무 성급하게 기술 위주로만 생각을 하고 접근을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는 것 같다.<br />]]></description>
            <category>모바일폰</category>
            <category>스마트폰</category>
            <category>모바일 오피스</category>
            <category>근무시간</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at, 24 Jul 2010 10:11:1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이패드와 3D TV는 미디어의 구세주가 될 것인가? </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10.aspx</link>
            <description><![CDATA[<p>요즘 미디어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보면 몇 가지 화두를 만나게 되는데 그건 바로 다름아닌 아이패드와 3D TV인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하셔서 이제는 조금 지겨우실 만한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이 분야가 워낙 미디어들의 주목을 받는 분야여서 과연 한국에서 이들이 성공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한번쯤 집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nbsp; <br />
<br />
다 아시다시피 아이패드와 3D TV는 미디어와 매우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신문과 잡지의 새로운 미디어 전달자로서, 3D TV는 소비자의 눈을 만족시킬만한 영상 분야의 새로운 기술로서 말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2가지 모두 한국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br />
<br />
먼저 아이패드를 살펴볼까요? 미국 내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고,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 이외의 해외국가들에게도 판매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혁신적인 부분에서는 큰 변화가 없지만, 미디어들의 지원사격 하에서 미국 시장에서는 놀라운 성공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조만간 한국에서도 아이패드의 판매가 이루어질텐데 과연 한국에서도 아이패드가 미국에서처럼 신문과 잡지들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요? <br />
<br />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 부분에 대한 저의 생각은 회의적인 생각이 강합니다.&nbsp;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아이패드는 콘텐츠 소비기기(Contents Consumption Device)이라는 점입니다. 말하지만 콘텐츠를 엄청나게 소비하는 장비라는 뜻인데, 실제로 아이폰에서 소비되고 있는 앱(App)들의 수명주기를 보면 소수의 킬러 앱(Killer App)들을 제외하고는 3개월 이상을 지속되는 것들이 거의 없기에 이러한 생각은&nbsp;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br />
<br />
문제는 한국에서 아이패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콘텐츠(Contents)들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한국은 이러한 콘텐츠를 생성해주는 미디어의 수와 양이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소비할만한 미디어와 콘텐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아이패드에서 아이폰에서처럼 게임이나 웹서핑을 한다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컨텐츠 전달자로 아이패드를 활용하기에는 - 한국의 미디어 환경을 고려해본다면 -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nbsp;게다가 포맷과 유통이라는 또 다른 측면을 보면 문제는 더 심각해집니다. 아직 전자책에 대한 표준이 없는데다가 기존 미디어들이 디지털화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바로 &quot;불법복제&quot;라는 생각을 먼저 하기에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들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미디어가 생각하는 아이패드는 그냥 바다 건너의 성공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아이패드가 미디어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면 미디어 관점에서의 한국의 아이패드는 미디어의 구세주라기보다는 그냥 또 다른 IT 기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br />
<br />
그럼 또 다른 이슈인 3D TV로 가보면 어떨까요? 영화 아바타의 성공으로 인해 가정용 3D TV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이에 발맞추어 제조사들이 3D TV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습니다. 덕분에 가정에서도 조만간 3D 영상물들을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정말 그렇게 될까요?&nbsp; <br />
<br />
하지만, 지금의 3D TV를 자세히 살펴보면 많은 제약사항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콘텐츠의 부족은 일단 차지하고서라도 안경을 쓰지 않으면 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입니다. 안경을 쓰지 않고 볼 수 있는 TV도 나오고 있긴 하지만, 1,000만원 이상이라는 가격도 문제이지만 정면에서 바라봐야만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점이 더 큰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입체효과를 볼 수 있는 안경을 쓰면 되지만, 이 또한 생각하는 것만큼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일단 비싼 가격은 제외하고라도 이미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안경 하나를 더 쓴다는 점이 편리하지 않은데다가 안경을 쓴 적이 없는 분들이 장시간 안경을 쓰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br />
<br />
게다가 한국이라는 나라의 특수성을 고려한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집니다. 예를 들어 구정이나 추석 때면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TV를 보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경우 안경이 없는 사람들은 3D TV를 어떻게 봐야 할지도 의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3D TV는 기술적으로나 사회적인 관점 모두에서 아직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회사들은 월드컵 특수를 생각해서 3D TV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데, 미디어들은 이들 제조회사들과의 관계를 고려해서 3D TV의 장밋빛 미래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미디어들은 소비자들을 진정으로 생각하면서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자신들만을 위해서&nbsp;일을 하고있는지를&nbsp;알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br />
<br />
한국의 미디어가 좀 더 발전을 하려면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부분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 즉 소비자 관점에서 공정한 보도를 하고 남이 만든 창작물에 대해 존중을 해야 하는데, 아직도&nbsp;다른 이의 아이디어를 복제해서 콘텐츠를 만들고, 남의 기사를 베끼는 우라까이를 하고 있는&nbsp;현실을 고려해본다면 아이패드와 3D TV만으로 우리나라 미디어들이 선진화될 것이라고 믿는 것은 미디어들의 너무 낙관적인 전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nbsp;&nbsp;<br />
</p>]]></description>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아이패드</category>
            <category>3D TV</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un, 30 May 2010 10:49:5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전자책 보급의 활성화를 기대하며</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9.aspx</link>
            <description><![CDATA[아마존 킨들로부터 시작된 전자책이 아이패드로 옮겨가더니 점점 시장에서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무래도 아이패드가 기존의 전자책이 가지고 있는 단점인 흑백 화면이라든가 화면 전환 시 깜빡이는 문제 등을 해결한 부분도 있고, 미디어 특히 신문사나 잡지사들이 아이패드를 구독자 플랫폼으로 고려하는 모습 등이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br />
<br />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아이패드는 전자책이라고 보기에는 조금은 동떨어진 감이 없지 않습니다. 특히 상당한 무게로 인한 휴대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라고 보여지는데 전자책으로 사용자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좀 더 가벼운 무게로 만들어야 하는 이슈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칼러를 지원한다는 점과 화면전환 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는 장점이 있어 시장에서 가정용 단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r />
<br />
<strong>그렇다면 전자책이 갖추어야 하는 모습은 어때야 할까요?</strong><br />
<br />
제가 생각하는 전자책은 일단 무게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가볍지 않으면 휴대성이 무척이나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부분은 아마도 배터리 시간일텐데 아마존 킨들이나 애플의 아이패드를 보면 하루 정도는 무난하게 사용한다고 볼 때 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된 것처럼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아마도 가격이 될 텐데 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싸진다면 - 예를 들어 10만원 미만 - 시장에서 이를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올해 말 프리스케일에서 출시되는 i.MX 508 칩이 이러한 가격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해 줄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기대가 되는데, 전자책에서 가격 문제가&nbsp;해결이 된다면 보급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되지 않을까 합니다. <br />
<br />
실제로 많은 분들이 전자북에서 칼라를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보고 있기는 하지만, 가격적인 부분도 상당히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낮은 가격대로 전자책을 만들 수 있다면 보급이 훨씬 용이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제가 이전에 언급한 것처럼 전자북 기반의 전자교과서 보급이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 같습니다. <br />
<br />
물론, 이렇게 전자책이 활성화가 된다고 해서 종이책만이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 - 감촉이나 느낌 &ndash; 등이 있기에 전자책이 종이책을 일시에 대체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많은 교과서와 참고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학생들의 무거운 가방을 전자책을 통해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다고 보기에 전자북이 좀 더 활성화되어 우리에게 다가오는 때를 한번쯤 기대해 보고 싶습니다. <br />]]></description>
            <category>전자책</category>
            <category>킨들</category>
            <category>아이패드</category>
            <category>프리스케일</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5 May 2010 12:15:3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새로운 시작을 위하여</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24.aspx</link>
            <description><![CDATA[제가 IT에 입문을 한 지 벌써 20년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 동네 문방구의 초록색 화면에서 커서를 반짝이며 저를 유혹하던 인베이더(초창기 컴퓨터 게임의 일종)로 시작된 저의 컴퓨터 사랑이 결국 철부지 중학교 3학년 시절 COBOL을 배우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br />
<br />
대학시절에는 에어콘도 없는 도서관에서 나쁜 머리로 C언어의 포인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자 낑낑거렸고, 그 덕에 두꺼운 책을 배게 삼아 종종 잠들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한 것 같습니다. 또한, 군대에서 짬짬이 Complier 이론을 공부하고, 졸업반에 남들이 다하던 취업준비를 마다한 채 소프트웨어 공학을 듣는다고 공학관을 이리저리 돌아다녔던 기억도 나는 것 같습니다.<br />
<br />
어찌해서 회사에 들어가서는 남들이 다 하지 않겠다던 개발에 뛰어들어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밤을 새웠고, 제가 만든 소프트웨어를 국제인증을 받는답시고 현해탄을 건너가서 테스트룸에서 오작동을 일으키는 소프트웨어를 고치면서 땀 뻘뻘 흘리던 그 생생한 현장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br />
<br />
IT는 그만큼 제 삶의 일부였고 그 삶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었지만, 이제는 여러 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IT를 잠시 떠나 다른 분야에 몸담고 있습니다. 기실 어떤 분들은 IT가 너무 힘들어서 떠난 것 아니냐고 물어보시기도 했지만, 실은 제가 지금 있는 분야가 개인적으론 이전에 있던 IT보다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익숙해진 환경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뛰어든다는 것은 항상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이전의 삶과 비교해보면 개인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꽤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경험이 장차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알기에 오늘보다는 내일을 위해 좀 더 매진해보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것이기도 합니다.<br />
<br />
아무튼 제가 실무적으로는 IT를 잠시 떠나있지만 이별은 항상 만남을 기약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잠시의 이별은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IT의 바깥 세상에서 IT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도 나중에 다시 들어갈 때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볼 지에 대한 일종의 간접체험이 되기도 할 것 같습니다.<br />
<br />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제가 다룰 이야기들은 IT이기는 하나 다른 분들과 조금 다르게 IT를 외부에서 바라보는 관점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IT가 정말 세상을 바꿔가는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nbsp;&nbsp;<br />
<br />
그럼 늘 몸 건강하시고 10월부터 좋은 이야기들로 동지 여러분들을 곧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description>
            <category>소개</category>
            <category>5throck</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54:38 +0900</pubDate>
        </item>
        <item>
            <title>Global 환경에서 프로그래밍 하기 - Time Zone 이야기</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32.aspx</link>
            <description><![CDATA[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국내에서만 프로그래밍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 글로벌 환경을 고려하여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는 경우 간혹 실수를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평소 습관대로 프로그래밍을 하시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인데, 하지만 이럴 경우 나중에 큰 낭패를 보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br />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Time Zone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단일 시간대에 전 국토가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시간대에 가보는 것은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가는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미국이나 러시아 같이 여러 시간대에 걸칠 정도로&nbsp;넓은 국토를 가진&nbsp;나라의 개발자들은 어려서부터 Time Zone에 대해 학교에서 배우기 때문에 Time Zone에 대해 상당히 익숙한 편이여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고민을 많이 하고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 같습니다. <br />
<br />
<font color="#993300"><strong>그렇다면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있어 Time Zone이 왜 문제가 될까요?</strong></font><br />
<br />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간대와 관련된 몇 가지 개념을 알고계셔야 하는데, 시간대와 관련한 중요한 개념은 시스템 타임, 유저 타임 그리고 지리적 타임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급된 지리적 타임의 경우 조금 예외적인 경우에 사용되기 때문에 시스템 타임과 유저 타임의 2가지를 위주로 간략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시스템 타임은 바로 서버가 운영되는 곳의 Time Zone을 의미하여, 두 번째로 언급한 유저타임은 사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곳의 Time Zone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 서버가 놓여있고, 사용자가 미국에 있는 경우 미국의 사용자가 한국의 서버에 접속해서 일을 하는 것을 가정하시면 앞으로 제가 드릴 설명을 보다 잘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br />
<br />
위의 예와 같은 경우 사용자가 데이터를 저장한다고 하면 어떤 시간을 기준으로 데이터를 저장해야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인지에 대해 한번 생각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br />
<br />
이 문제를 얼핏 생각하면 사용자 테이블에 칼럼 하나을 만들어서 해당 유저의 Time Zone을 기록하고, 데이터를 저장할 시점에 관련 데이터에 시스템 타임을 더해서 기록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경우 사용자가 데이터에 대한 쿼리를 보낼 때마다 시간 부분에 대한 Conversion이 이루어진 상태로 데이터가 검색이 되어야 하며, 이 때 항상 년도와 날짜에 대한 계산이 병행되어서 진행되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검색된 데이터를 사용자 기준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사용자에게 보내기 전 사용자 기준의 Time Zone으로 Conversion 해야 하는 작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설계를 할 경우 상당히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조금만 잘못 생각하면 엉뚱한 데이터를 보여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겠습니다. <br />
<br />
또한, 앞서 언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 타임과 유저타임을 같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면 쉽게 해결될 것처럼 보이지만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야 하는 데이터가 많을 경우 저장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되어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게다가 설사 이렇게 구성을 한다고 하더라도 서버에서 돌아가는 배치작업이 생기는 경우에는 사용자 별로 처리되기가 힘들어 결국 시스템 타임으로 데이터가 저장되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럴 경우 시간처리에 대한 부분이 각기 다르게 처리가 되기 때문에 자칫 실수할 경우 문제가 매우 심각해집니다. 따라서, Time Zone과 관련된 부분은 설계 시 상당한 고려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고 개발이&nbsp;된 경우에는 운영 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게 됩니다. <br />
<br />
한국은 이미 여러 부분에서 국제화되어 있고 이러한 변화가&nbsp;점차 심화될 것이기 때문에&nbsp;앞으로 국내의 많은 프로그래머 분들이&nbsp;해외로 나가실 일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혹시라도 국제화 프로그래밍을 하실 때 제가 드린 이야기를 한번쯤 고려해서 프로그래밍을 하신다면 좀 더 좋지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써 봅니다.<br />
<br />
<center><embed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2.swf?nid=1933465" quality="high" wmode="Window" menu="menu" loop="loop" scale="ShowAll"></embed></center><br />]]></description>
            <category>기술</category>
            <category>국제화 프로그래밍</category>
            <category>Time Zone</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53:04 +0900</pubDate>
        </item>
        <item>
            <title>격변의 미디어 시장 </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42.aspx</link>
            <description><![CDATA[지금까지의 미디어 시장은 주로 정책적인 결정에 의해서 변화되어&nbsp;왔습니다. 즉, 정부정책에 의해 시장에 많은 일들이 나타났고 이러한 변화로 인해 여러 가지 상황들이 전개되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미디어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적인 요소들이 무엇이 있는지를 안다는 것은 미래의 미디어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br />
<br />
일단, 제가 생각하기에 이러한 변수 중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시청료의 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시청료 인상이 그저 지금 내고 있는 시청료를 더 내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시청료를 인상하게 될 경우 방송에서는 여러 가지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nbsp;<br />
<br />
시청료 인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를 줄지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어렵겠지만, 아마도 가장 큰 변화를 생각해본다면 KBS가 더 이상 광고를 하지 않는 경우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기존 지상파 3사에서&nbsp;나가던 광고물량은 자연스럽게 나머지 2개 방송사로 쏠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데, 최근의 민간 미디어렙 설립은 이러한 가정을 더욱 촉발시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청료 인상은 KBS뿐만 아니라 다른 지상파 방송사들에게 상당한 호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변수를 하나 더 추가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CATV의 종합편성PP 허용이라는 또 다른 변수입니다. <br />
<br />
일반적으로 CATV에서의 채널은 해당 채널의 특화를 위해 80%이상의 내용이 해당 항목으로 구성이 되어야 합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스포츠 채널이라고 말하려면 스포츠에 대한 편성을 80%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종합편성PP는 말 그대로 기존 지상파 방송국과 같은 편성을 할 수 있다는 뜻이며, 이는 곧 기존 지상파 방송국과 경쟁을 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방송은 앞으로 시행될 여러 가지 정책변화에 의해 상당한 변화와 진통을 겪게 될 것 같습니다.<br />
<br />
여기에 덧붙여 몇 가지 더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3P Play라고 이야기되는 방송, 유선, 무선의 통합입니다. 이 사안이 중요한 이유는 2012년 아날로그 방송이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함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 채널의 반납이 여러 가지 이슈들을 낳고 있기 때문입니다.&nbsp;이러한 이슈가 만들어진 배경에는 기존 아날로그 방송에서 사용되고 있는 채널을 디지털로 전환할 경우 기술의 발달로 인해 남는 채널들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br />
<br />
일단 정부의 입장은 이 채널들을 경매를 통해 주파수를 할당하고 경매를 통해 만들어진&nbsp;재원으로 디지털화를 하는데 사용하겠다고&nbsp;하는 것인데, 최근에 있었던 미국의 주파수 재할당 경매 시 구글이 참여했던 경우를 보더라도 상당히 사업성이 있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 />
<br />
더욱이 이 채널 중 700MHz 대역은 도달거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이 주파수를 재할당 받는 사업자의 경우에는 적은 비용으로도 새롭게 통신시장에 진출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파수 재할당은 많은 사업자들간에 첨예한 이슈이며 벌써 많은 논란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최근 들어 활기를 띠어가고 있는 VoIP시장과 서서히 가시화되고 잇는 가상망(MVNO) 사업까지 고려한다면, 그야말로 방송과 통신시장은&nbsp;그 어느 때보다도 격변의 장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br />
<br />
아무튼 이 시장의 최종 승자가 누가 될는지는 신께서만 아시겠지만, 이러한 변혁 속에서 누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시장을 선점해 가는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흥미진진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 />
<center><embed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2.swf?nid=2077276" quality="high" wmode="Window" menu="menu" loop="loop" scale="NoScale"></embed></center><br />]]></description>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시청료</category>
            <category>종합편성PP</category>
            <category>3P Play</category>
            <category>디지털 방송</category>
            <category>VoIP</category>
            <category>MVNO</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50: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KT와 KTF 합병의 의미</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59.aspx</link>
            <description><![CDATA[KT가 작년부터 시작된 IPTV 사업을 시작으로 신년 벽두부터 대규모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작년에 여러 가지 스캔들로 인해 경쟁사인 SKT에 비해 체제 정비 등이 늦어진 만큼 연초부터 빠른 행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또한, 올해 미디어 시장이 방통법 개정 등으로 인해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KT의 대응도 좀 더 가시화되고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br />
<br />
이런 배경 속에서 KT와 KTF가 합병을 통해 얼마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느냐의 여부가 향후&nbsp;통신시장에 변화를 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상 KT와 KTF와의 합병은 꽤 오랫동안 나왔던 이야기이기에 별반 새로울 것은 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KT가 KTF와의 합병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br />
<br />
그 중 대표적으로 기대될 수 있는 것이 바로 IPTV의 개인화 부분입니다. IPTV는 다 아시다시피 데이터망을 이용해서 콘텐츠를 전송하는 방식인데, 데이터망을 이용하는 관계로 기존 아날로그 TV와 다르게 양방향성을 지향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IPTV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현 TV의 속성상 개인이 아닌 가구를 중심으로 활용될 수 밖에 없기에 이를 개인화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IPTV에 말하는 지능형 광고나 개인맞춤형 광고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인정보를 이용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br />
<br />
따라서, KT가 KTF를 인수할 경우 KTF가 가지고 있는 개인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은 마케팅 측면에서 볼 때 굉장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IPTV의 리모컨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 가장 이상적인 디바이스는 바로 모바일 폰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또한, 차후 IPTV가 좀 더 활성화되고 와이브로 서비스가 보다 안정화될 경우 모바일 IPTV 시장이 열리게 될 텐데, 가정용 IPTV와 모바일 폰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KT의 전략적인 방향을 고려한다고 할 때 KT의 KTF 인수는 매우 타당한 것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조금 더 먼 미래 이야기인 하겠지만, IPTV 스펙 표준화가 진행된다고 한다면 사용자는 집에서 TV를 보다가 외출 시 보고 있던 컨텐츠를 모바일 폰이나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해서 끊임없이 볼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합니다.<br />
<br />
하지만, KT의 KTF 인수가 예상처럼 쉬어보지는 않습니다. KT가 KTF를 인수하기 위해서는 KT의 주가상승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조금 어려운 일처럼 보이고, 또한 주식교환 방식에 기존 KTF 주주들이 불만을 가질 경우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있는데 이 경우 대규모 현금 유출로 인해 향후 상당한 자본 투자가 필요한 KT의 자금사정을 상당히 악화시킬 소지 등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KT의 생각만큼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향후 전략적 행보에 문제가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br />
<br />
또한, KT와 KTF의 합병에 따른 SKT와 SK 브로드밴드와의 합병도 가시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SK 관계자는 이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신문지상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KT와 KTF와의 합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SKT 내부적으로 이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를 통해 합병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아무튼 올해 여러 가지 이유로 미디어 산업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KT와 KTF의 합병이 만약 올해 안에 이루어진다면 2009년은 그야 말로 미디어와 통신시장에 통합하는 한 해로 기억될 수 있을 듯 보입니다.&nbsp;<br />
&nbsp;<br />
<center><embed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2.swf?nid=2388552" bgcolor="#ffffff" quality="high" scale="ShowAll" loop="loop" menu="menu" wmode="Window"></embed></center><br />]]></description>
            <category>미디어</category>
            <category>KT</category>
            <category>KTF</category>
            <category>M&amp;A</category>
            <category>IPTV</category>
            <category>Personalization</category>
            <category>Mobile Phone</category>
            <category>SKT</category>
            <category>SK Broadband</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48:04 +0900</pubDate>
        </item>
        <item>
            <title>프로젝트 저가수주의 폐해</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62.aspx</link>
            <description><![CDATA[얼마 전 모 기관에서 주관하는 제안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프로젝트 금액이 좀 크긴 했어도 수익성이 낮은 프로젝트라 많은 회사들이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제가 지금까지 다녀본 제안설명회 중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를 했습니다. 대형 SI업체부터 글로벌 컨설팅 회사까지 상당히 많은 회사들이 참가를 한 것 같은데, 보통 1-2월 달은 비수기라고 해서 대형 프로젝트 수요가 없기도 하거니와 요즘과 같은 경기침체기에는 다들 프로젝트 발주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대형 프로젝트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 하에 많은 업체들이 참가를 한 것 같습니다. <br />
<br />
하지만, 개인적으로 우려되는 것은 이렇게 많은 업체들이 제안설명회에 참가를 했기에 이번 프로젝트가 가격전쟁으로 전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전부터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저가수주가 일반화되어 있어 고객들이 낮은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처럼 고객이 이미 상당히 낮은 금액을 제시한 상황에서도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가격을 낮추게 된다면 차후 여러 가지 부작용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br />
<br />
일반적으로 업체들이 제안한 금액은 절대 외부에 공개가 안 되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실제로는 어느 정도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공유가 되고 있기에 차후 유사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경우 프로젝트 금액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단가가 높은 고급인력들은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퇴출되고 단가가 싼 신입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하는 일들이 발생할 텐데 고급인력의 경험이나 노하우가 전수되지 않은 상황에서 신입인력들은 이전에 선배들이 했던 실수들을 반복하게 될&nbsp;가능성이 높아집니다. <br />
<br />
결국 프로젝트의 품질에서나 진행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갈 텐데 어떻게 이런 식의 잘못된 관행으로 일이 계속해서 진행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이런 식으로 프로젝트를 발주한 업체들의 프로젝트 위기관리 능력이라는 것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행업체에게 떠넘기기 식 수준을 몇 십 년째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계속해서 개선이 안되고 있는&nbsp;것을 보면 참으로 답답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이렇듯 프로젝트 저가 수주와 관련해서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하지만, 당장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 저가로 프로젝트를 발주하는 업체와 이를 저가로 수주하는 업체들로 인해&nbsp;정말 좋은 업체들이 그간 많이 사라져 갔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런 문제가 지속되면서 이 분야의 고급인력들이 점점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nbsp;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nbsp; <br />
<p><br />
</p>
<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strong>이 문제를 해결할 좋은 방법은 정말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strong> </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br />
<center><embed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bloggernews.media.daum.net/static/recombox1.swf?nid=2494138" bgcolor="#ffffff" quality="high" scale="ShowAll" loop="loop" menu="menu" wmode="Window"></embed></center><br />]]></description>
            <category>기타</category>
            <category>저가수주</category>
            <category>잘못된 관행</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47: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개정상법과 벤처</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87.aspx</link>
            <description><![CDATA[지난달 말 상업 및 상업등기법에 관련한 일부 법률이 개정되어 공포되었습니다. 많은 부분이 있긴 한데, 그래도 벤처와 가장 밀접하게 미칠 분야가 아마 &quot;제 329조 제 1항&quot;일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주식회사 설립 시에 최소 5천만 원 이상 자본금 납입이 필요했는데, 이번 개정으로 해당 규정이 사실상 폐지되게 됩니다.&nbsp;<br />
<br />
다만, 아직까지 무액면 주식제도가 도입되지 않은 상황이고, 1주의 금액은 100원 이상이라는 규정이 있어 개정상법에 따르더라도 이론상 주식회사는 최소한 100원의 자본금 납입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실질적으로 액면가 100원인 주식 1주 발행해야만 주식회사 설립이 가능해집니다.&nbsp;&nbsp;<br />
&nbsp;<br />
벤처 사업을 시작할 때 개인회사로 시작을 할 지 아니면 주식회사로 시작할 지는 창업자의 마음이겠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한국 현실을 볼 때 큰 기업들이 개인회사보다는 주식회사와 거래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지금까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실 분들의 경우 다소 무리가 가더라도 주식회사를 설립해서 사업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nbsp;<br />
<br />
이번 상법 개정으로 아주 작은 자본으로도 주식회사를 설립할 수 있기에 그간 자본부족으로 주식회사 설립을 하지 못했던 벤처들에게 주식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nbsp;물론, 주식회사라는 것이 자본금이 적더라도 개인회사에 비해 여러 가지 처리해야 할 사안들이 많기 때문에 자본금만으로 선택할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본력이 부족한 벤처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에 대해서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br />
<br />
하지만, 이번 법 개정 취지를 살펴볼 때 다소 씁쓸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보면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발행한 &quot;2008년 기업환경 보고서&quot;에서 언급한 &quot;창업하기 좋은 나라&quot;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전체 175개국 중 116위이고, 이번 개정으로 인해 창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가 40위권으로 상향된다는 법무부의 발표는 단순히 순위 상승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법 개정만으로는 &quot;창업하기 좋은 나라&quot;가 될 수 없다는 현실을 모르지 않을텐데, 이런 식의 발표를 왜 하는지 참 답답하게 느껴집니다.&nbsp; <br />
<br />
그래도 처음부터 배가 부를 수 없기에 이러한 법개정 등을&nbsp;통해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좀 더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언젠가 벤처산업이 우리나라 경제활성화에 앞장을 설 수 있는 때가 다시 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nbsp;<br />
<br />
<center><embed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2.swf?nid=3425318" bgcolor="#ffffff" quality="high" scale="ShowAll" loop="loop" menu="menu" wmode="Window"></embed></center>]]></description>
            <category>기타</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45: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오라클의 선 인수가 미칠 파장</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378.aspx</link>
            <description><![CDATA[이 글은 약간은 가설적인 측면에서 접근을 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감안을 해서 내용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r />
<br />
전통적으로 볼 때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에 강점이 있는 회사로 특히 RDB쪽의 강자로 오랫동안 시장을 주도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만 머무르게 되면&nbsp;성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이른바 오라클 ERP 출시를 출시하여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됩니다. 이후 ERP 부분의 사업강화를 위해 JD Edwards를 인수한 PeopleSoft를 인수함으로써 ERP 시장의 1위인 SAP와 경쟁할 수준까지 만들어 놓았으며, CRM 분야의 강자인 시벨 등을 인수함에 따라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부분에 상당한 진용을 갖추게 됩니다. <br />
<br />
하지만, 기업용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집중을 하게 되면서 데이터베이스 분야에 소홀해져 MMDB의 대한 대응이 늦어졌고, 오라클에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반전하자고 TimesTen 등을 인수하였으나 아직까지 성과를 크게 내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또한, 2008년 웹 분야에서 가장 대중적인 데이터베이스인 mySQL를 선에게 빼앗기게 되면서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분야를 너무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받게 됩니다.&nbsp;<br />
<br />
다행히 이번 선의 인수로 인해 오라클은 그간의 우려를 불식시킬 만큼의 큰 혜택을 보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단순히 하드웨어 제조사를 가졌다는 것이외에 기업용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얻고 있는 자바를 가지고 되었다는 점뿐만 아니라 자사의 데이터베이스를 최적화시킬 수 있는 OS를 갖게 됨으로써 해당 분야에 시너지만 낼 수 있다면 데이터베이스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될 것 같습니다. <br />
&nbsp;<br />
이와 더불어 다른 부분의 변화도 추가적으로 예상이 되는데, 먼저 OS와 MMDB와의 결합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경우 하드디스크 분야도 빠르게 변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MMDB로 인해 빨라진 처리 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의 하드디스크보다 속도가 빠른 SSD으로의 전환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게 될 것이고, 그러한 변화가 다시 MMDB 시장의 확산을 가져오지 않을까라는&nbsp;생각을 해봅니다.&nbsp;<br />
&nbsp;<br />
또한, 오라클이 솔라리스 OS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경우 리눅스의 대안으로 솔라리스 X86 시리즈가 다시 부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선이 가지고 있는 오픈 오피스와 결합하여 넷북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nbsp;고려해 본다면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그럴 경우 AMD의 인수까지 진행이 되어야 하겠지만, 오라클의 M&amp;A에 대한 공격적인 행보로 볼 때 AMD까지 인수한다는 가정을 해본다면 이러한 일이 실제로 발생했을 때 기존 PC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주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br />
&nbsp;<br />
마지막으로 오라클이 그간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지니를 다시 꺼내 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의 자바가 원래 가전기기 용으로 개발된 언어이고 비록 지니가 힘을 아직까지 큰 힘을 발휘하고 있지 못하지만, 오라클이 이 카드를 꺼내 들 경우 MS의 윈도우,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가전기기 시장의 OS 분야를 놓고 향후 치열한 경쟁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nbsp;&nbsp;<br />
&nbsp;<br />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약간의 가정이 있어야 하겠지만, 오라클의 선의 인수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메모리 분야에 영향을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통신 및 가전 부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관점에서 향후 오라클의 행보에 대해 면밀한 주시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해 봅니다.<br />
<br />
<center><embed height="58"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00"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2.swf?nid=3214157" quality="high" bgcolor="#ffffff" scale="ShowAll" loop="loop" menu="menu" wmode="Window"></embed></center>]]></description>
            <category>기타</category>
            <category>오라클</category>
            <category>선</category>
            <category>M&amp;A</category>
            <category>OS</category>
            <category>MMDB</category>
            <category>자바</category>
            <category>지니</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ue, 27 Apr 2010 08:44:48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앞으로의 모바일 시장을 생각하며...</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8.aspx</link>
            <description><![CDATA[올해 모바일 시장은 크게 성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이 그 어느 때보다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고, 초기 사용자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시장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장의 성장세와 더불어 이와 연관된 서비스들도 계속해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마도 올해 모바일의 화두는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되지 않을까 합니다. <br />
<br />
첫 번째는 LBS인데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영역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증강현실과 연계된 LBS도 나와있는 상황이고, foursqaure의 경우 아무런 마케팅 없이 초기 시장의 한국 유저들을 사로잡은 형국이 트위터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형태와 매우 비슷하기에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최근에 출시한 라스트 서퍼 등도 주목할만한 서비스라고 보여지는데, 그 이유는 모바일 시장에서 검색이 분화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서비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br />
<br />
두 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서비스는&nbsp;푸시 서비스인데, PC와 다르게 모바일 시장, 특히 핸드폰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것은 귀찮은 면이 있기 때문에 푸시를 활용한 서비스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럴 경우 너무 많은 정보가 사용자에게 쏠리게 됨으로 자연스럽게 서비스들이 정리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빠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까지를 전후에서 몇 개의 서비스만 남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이 시장에서 강자가 없지만 뉴스를 근간으로 하는 서비스들이 시장을 주도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YTN의 경우 몇몇의 사건들에서 사용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만큼 상당한 강점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마지막으로 주요하게 보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는 대시보드나 대기화면을 이용한 정보 노출 서비스인데, 이미 WM 7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차용한만큼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계열도 이러한 형태의 UI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날씨 등 몇몇 어플리케이션들이&nbsp;이미 초기 화면을 선점하고 있는데, 초기 화면에 대한&nbsp;전쟁은 OS 제조사가 선점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3사 모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br />
<br />
이런 시장의 변화와 더불어 웹의 영향력도 상당히 약해질 것이라는 것이라고 보는데, 최근 들어 조사한 스마트 폰 사용자들의 PC 사용시간을 보면&nbsp;상당 부문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의 싱글 테스크 형태의 어플리케이션 구동 때문에 기존 포털들이 사용하던 트래픽을 내부로 수용하는 정책도 상당 부문 타격을 입지 않을까 합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웹 광고시장이 점차 줄어들 것이고 모바일 광고 시장이 점차 넓어질 것이라고 예측이 가능할 것 같은데, 최근 들어 모바일 광고와 관련한 회사들을 앞다투어 인수하는 것을 봐도 이런 현상이 사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br />
<br />
다만, 개인적으로 한 가지 아쉬는 것은 올해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이 너무 빨리 버스폰 형태로 풀리는 바람에 아이폰과의 대결 구도에서 아이폰이 싱겁게 이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현상이 WM 7이 나오는 올해 말까지 지속될 형국으로 보이는데 이럴 경우 올해는 아이폰의 해가 될 것이라는 다소 우울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으며, 하반기에 어떤 통신사가 아이폰 4G를 가져가느냐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바뀌게 되는 형국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 올해 유일하게 볼만한 관전 포인트이지 않을까 합니다.<br />]]></description>
            <category>모바일</category>
            <category>스마트폰</category>
            <category>아이폰</category>
            <category>안드로이드</category>
            <category>WM7</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un, 28 Mar 2010 21:42: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Foursquare를 바라보면서</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7.aspx</link>
            <description><![CDATA[<img style="WIDTH: 40%; MARGIN-BOTTOM: 5px; FLOAT: left; HEIGHT: 50%;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src="http://cltblog.com/files/2009/11/foursquare.jpg" />최근 들어 SNS가 다시 회자되면서 많은 분들이 SNS와 관련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변화의 시작은 아이폰이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올해는 아이폰을 필두로 안드로이드, 그리고 연말쯤 출시될 Windows Mobile 7까지 포함해서 가히 모바일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연유로 인해 상당히 많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들이 만들어지고 있고, 특히 트위터와 연계된 SNS 어플리케이션들이 속속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br />
<br />
이러한 SNS와 관련된 어플리케이션 중 최근에 제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SNS는 Foursquare인데, 아직은 국내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은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를 아직 사용해보신 분들이 많지 않을 것 같아 서비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시켜 드리자면, 특정 지역에 왔을 때 해당 지역명을 근간으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트우터나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어찌 보면 아주 간단한 LBS(Location Based Service) 기반의 SNS 서비스인데, 제가 이 서비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서비스 자체가 모바일 특성을 잘 살렸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 축적 시 활용한 만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br />
<br />
<img style="WIDTH: 40%; MARGIN-BOTTOM: 5px; FLOAT: right; HEIGHT: 50%;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src="http://cdn.mashable.com/wp-content/uploads/2009/03/foursquare-friends.jpg" />예를 들어 특정지역의 인구이동량을 조사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특정 지역의 인구 이동량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게다가 파악해야 할 요소가 시간대, 요일, 연령대 등 여러 가지를 파악하려고 한다면 더욱 어렵겠지요. 그런데,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면 이건 상당히 유용한 정보가 됩니다. 특정 지역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지 선호하는 시간대는 언제인지 어디에서 주로 모이는지 등은 상업적으로도 굉장한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br />
<br />
게다가 미국이나 캐나다에 국한된 이야기이긴 하겠지만, 아이디와 더불어 성이나 이름을 활용할 경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그 사람의 이름을 통해 성별을 파악할 수 있고, 성을 보게 되면 어떤 인종의 사람인지 그리고 이름에 대한 연령대 분포 정보를 가지고 있다면 대략적으로 어느 나이의 사람들이 해당 지역을 오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데, 이 서비스가 잘 진행이 된다면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단기적으로도 지역 기반 서비스임으로 지역과 연계된 광고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겠지만, 데이터가 쌓일수록 상당히 개인화된 정보에 근간해서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br />
<br />
한국에서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들이 만들어지고 있긴 하지만, 제가 써 본 결과 아직까지는 그렇게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 이런 유사한 서비스도 기획만 잘 된다면 아마도 좋은 모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br />]]></description>
            <category>웹2.0</category>
            <category>Foursquare</category>
            <category>SNS</category>
            <category>LBS</category>
            <category>모바일</category>
            <category>마케팅</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Sun, 07 Mar 2010 15:1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모바일 전쟁 - 한국 핸드폰 제조업체의 선택은?</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6.aspx</link>
            <description><![CDATA[다 아시다시피 한국에 애플의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이러한 변화를 직접 느끼게 되었는데 이전에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주소를 알려주었다면 아이폰 도입 이후에는 GPS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들이 생기는 등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변화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마 GPS 정보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의 등장과 관련이 있긴 한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그간 스마트폰 위에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들이 별로 좋지 않았다는 뜻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br />
<br />
아이폰의 경우 계속 판매량이 어느 정도 순항 중이고 올 6월쯤 출시되는 4세대 모델 이야기가 벌써부터 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 올해도 작년에 이어 아이폰이 시장에 상당한 영향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2월 출시로 예정되어 있는 모토롤라의 모토로이가 한국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지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기에 얼마 남지 않지 않은 모토로이의 출시에 대해서도 기대를 해봅니다. 특히나 애플의 대항마로 대적할만한 OS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한국의 핸드폰 제조사들이 취할 수 있는 전략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밖에 남아있지 않는 상황에서 첫 출시되는 모토로이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역할을 해주지 못할 경우 안드로이드 시장이 가라앉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각 제조사들이 모토로이&nbsp;출시이후의 상황에 대해&nbsp;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nbsp;것 같습니다. <br />
<br />
문제는 많은 회사들이 기대하는 것만큼 안드로이드 폰의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 대안이 있느냐는 점입니다. 실제로 핸드폰 제작사의 관계자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안드로이드 폰에 올인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석인 이야기가 나올 만큼 너무 집중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옛 속담에도 있듯이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생인데 현재 핸드폰 제작사들이 안드로이드 폰에만 집중을 하는 것에는 우려가 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대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Windows Mobile 7의 경우 아직 올 해 출시 여부가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러한 현상을 가속화시키는 것 같습니다. WM 7에 대해서는 3월 정도가 되어봐야 구체적으로 나타나겠지만, 시장의 루머가 맞는다면 올해 WM 7 출시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고 그런 상황 하에서 제조업체들이 기대하는 것만큼 안드로이드 폰이 성과를 못 낼 경우에는 아마도 최악의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br />
<br />
이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핸드폰 업체들이 다양한 방안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독자적인 방안의 경우 그간 개발자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전략은 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 핸드폰 제조사들이 단기간 내에 Killer Application을 제작하기는 어려울 듯 보이며, 이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산하는 것은 더욱 더 어려울 것이기에 올해 핸드폰 제조사들의 근심이 상당히 우려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strong>그렇다면 우리나라 핸드폰 제조사들이 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요?</strong> </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아마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먼저 현재 구축되고 있는 경쟁사들의 플랫폼을 면밀히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표적인 플랫폼이 애플의 iTunes가 될 것 같은데, 미국의 경우 iTunes를 이용해서 상당한 음악이 팔리고 있고 또한 Application들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잘 팔리고 있는 실정입니다.&nbsp;이러한 사항은&nbsp;iPod 출시가 아닌 iTunes 출시 이후에 주가가 급상승했다는 역사적 사실에도 잘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다시 말해 결국 컨텐츠가 승부의 요건이 된다는 것인데 음원의 경우 통신사들이 이미 음악사이트들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 시장에 제조사들이 진입을 하기 어려울 것이고 결국 다른 컨텐츠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가장 가능성 있는 방안은 지상파 3사의 방송 컨텐츠를 확보하는 방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br />
<br />
물론, 각종 P2P 사이트에서 이를 다운로드 받아보는 현실을 고려해 볼 때 이러한 모델이 가능할 것이냐 하는 부분이 가장 의구심이 드실 것 같은데, 이미 방송사들이 웹하드 업체들과 전략적인 제휴를 맺고 방송용 컨텐츠를 공급하는 새로운 유통방식을 시작한 만큼 핸드폰을 통한 유통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유통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통신사가 해당 비즈니스를 직접 할 경우 핸드폰 제조사들보다 더 유리할 것 같지만, 현재 모든 통신사가 지상파 TV의 대체제라고 할 수 있는 IPTV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핸드폰 업체가 더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즉, 다시 말해 방송용 콘텐츠를 웹하드가 아닌 핸드폰을 통한&nbsp;새로운 유통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인데, 망부하 문제와 더불어 몇 가지 방안 등이 추가적으로 보완이 된다면 핸드폰 제조사 입장에서도 적어도 한국 시장에서만큼은 애플과 싸워볼 만한 컨텐츠를 확보하게 되어 해볼만한 싸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br />
<br />
또, 한가지 핸드폰 제조사들이 고려해볼 만한 모델은 지금의 개인화에 집중된 어플리케이션에서 벗어나 SNS나 기업 전용 솔루션을 접목한 방식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nbsp;현재 개발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분석해보면 대부분 B2C 소비자들 중심의 어플리케이션들이 만들어지고 있어 아직까지는 SNS과 기업용 시장은 활성화가&nbsp;안 된 부분이 있기에 이 부분을 먼저 진입을 할 경우 시장을 선점하여 상당한 우위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2B 시장의 경우 이미 블랙베리가&nbsp;E-Mail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서 업무용 시장의 상당 부문을 가져가고 있긴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아직은 위치가 확고하지 않은 부분도 존재하기에 이런 부분을 보완해서 전개한다면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비즈니스 모델들을 다 밝히기는 어렵겠지만 기업 내부의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은 개인 개발자들이 개발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특화를 해서 시장을 주도하는 방안도 우리나라 핸드폰 업체들이 고려해 볼만 한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nbsp;<br />
<br />
추신: 김윤수님이 지적해주신&nbsp;애플의 컨텐트 부분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파악하였기에 내용 일부를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br />]]></description>
            <category>모바일</category>
            <category>핸드폰</category>
            <category>비즈니스 모델</category>
            <category>B2B</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Thu, 28 Jan 2010 11:03:4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스마트폰 임팩트와 소프트웨어의 가치</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5.aspx</link>
            <description><![CDATA[<img style="MARGIN-BOTTOM: 5px; FLOAT: left; 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2/201001/smartphonetrend.JPG" />조금 과장되게 얘기하면 스마트폰으로 인해 전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한국도 작년말 아이폰 출시로 그 대열에 합류함으로써, 드디어 일반 대중도 스마트폰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br />
&nbsp;<br />
KT의 아이폰 출시 전에 전문가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이 예상을 했죠.<br />
&nbsp;<br />
&ldquo;성공하면 20만대 정도가 아니겠는가? 외산 기기를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 성향상 그보다 더 안 팔릴 가능성도 있다.&rdquo;<br />
&nbsp;<br />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한달 만에 20만대가 팔렸습니다. 저는 한 6개월 정도 되어야 20만대 가까이 팔리지 않을까 예상을 했는데 제 예상이 여지없이 틀렸습니다. 아, 그래서 기쁩니다. ^^<br />
&nbsp;<br />
그런 보수적&nbsp;예상과 별개로 제 마음속 솔직한 바람으로는 아이폰이 성공하기를 기원했으니까요. 제 생각은 이랬습니다.<br />
&nbsp;<br />
&ldquo;아이폰을 계기로 한국에서 스마트폰 트렌드가 시작되지 못하면, 당분간 한국은 스마트폰 암흑기로 접어들 것이다. OECD 국가들 중에서 스마트폰 보급이 가장 뒤쳐진 한국 상황에서 아이폰조차 계기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 딱히 방법이 없다.&rdquo;<br />
&nbsp;<br />
위의 얘기는 제가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할 때 몇 번 말했던 내용입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보세요. 한달 사이에 얼마나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는지를. 아이폰의 놀라운 인기를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br />
&nbsp;<br />
<strong>&ldquo;지금까지 한국의 소비자들이 얼마나 굶주려(?) 있었던 것일까?&rdquo;</strong><br />
&nbsp;<br />
지금까지 한국의 소비자들은 그 비싼 통신료를 내면서도 철저하게 주체가 아니라 객체였는데, 아이폰을 계기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br />
&nbsp;<br />
이쯤에서 제가 작년 3월에 ZDNET에 썼던 칼럼을 다시 소개합니다.<br />
&nbsp;<br />
<a target="_blank" href="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305160128">[ZDNET] 국내 모바일 산업, 이대로는 안된다<br />
</a>&nbsp;<br />
정말 다행스럽게도 칼럼을 쓴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이통사 &amp; 제조사(특히 SKT와 삼성전자)의 힘이 조금씩 약해져 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여전히 강한 그들이지만요.<br />
&nbsp;<br />
현재의 휴대폰 산업은 이통사, 제조사, 플랫폼사(운영체제를 만든 회사)의 삼자가 경쟁과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이 득세하기 이전에는 전세계 모든 나라들에서 이통사의 힘이 가장 강력했습니다. 무소불위의 전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죠. 그 다음에 제조사의 힘이 강했고, 플랫폼사는 별다른 영향력을 갖지 못했었습니다.<br />
&nbsp;<br />
그러던 중 애플과 RIM이 자사의 하드웨어에 플랫폼을 최적화시킨 아이폰과 블랙베리를 통해 성공을 거두면서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스마트폰 임팩트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된 시기를 북미에서 아이폰이 첫 출시된 2007년 6월로 보았을 때, 한국은 2년 반이 늦게 그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한 것입니다.<br />
&nbsp;<br />
비록 유행이 늦게 시작되었지만, 한국이 어떤 나라입니까? 한번 유행타면 끝장인 나라입니다. All or Nothing의 나라입니다. 그리고 의심할 여지 없이 한국에서도 스마트폰 유행이 시작되었고 이제 어느 누구도 그 흐름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br />
&nbsp;<br />
휴대폰으로 전화만 하던 시절엔 전화가 잘 터지고&nbsp;외형이 좋은 게 중요했습니다만, 이제 스마트폰은 단지 전화기가 아닙니다.<br />
&nbsp;<br />
AdMob이 아이폰 이용자들의 하루 이용시간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하루 80분 정도 앱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전화 이용 시간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영업사원 아닌 다음에야 하루에 전화 통화를 80분 이상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 한 달에 200~300분 정도 전화를 이용하니 하루 10분 미만 이용하는 수준에 불과합니다.<br />
&nbsp;<br />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일반적으로 전화보다 앱이나 웹을 이용하는 시간이 훨씬, 아주 훨씬 더 많습니다. 지금까지 휴대폰은 전화기였고 그 외에 다른 뭔가가 되면 좀 의미는 있다 정도의 수준이었지만, 이제 완전히 상황이 변했습니다.<br />
&nbsp;<br />
이제 머지않아 한국의 일반 대중도 폰을 이용해 전화를 하는 시간보다 다른 뭔가를 하는 시간이 훨씬 많아질 것입니다. 이 대목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br />
&nbsp;<br />
&ldquo;휴대폰이 전화만 잘 터지면 되지! 난 휴대폰 갖고서 전화 말고는 안 한다고!&rdquo;<br />
&nbsp;<br />
뭐,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니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런 분은 아주 시대에 뒤쳐지기로 작성하신 분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뱅킹을 하고, 소셜 네트워킹을 하고, TODO 관리를 하고, 버스 도착시간을 확인해서 정류장에 나가고, 바로 주변의 맛집을 찾아가고, 처음 가보는 동네의 최저가 주유소를 찾아가고, 캠핑 가서 밤 하늘의 별을 보며 바로 별 자리를 찾아보고 백과사전의 설명을 확인하고, 공짜로 인터넷 전화를 하고, 동영상을 찍어 그 자리에서 편집까지 하고, 전세계의 인터넷 라디오를 듣고, 피아노도 쳐보고, 타임지를 공짜로 보고 등등을 할 때 자기는 아무 것도 안 하겠다는 뜻이니까요. (이상 적은 것은 제가 실제로 다 하고 있는 것들입니다)<br />
&nbsp;<br />
스마트폰에 관심이 없다가도 남들이 다 하는 것을 보면 불안해서 사용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유행이란 그런 것입니다. 어느 순간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게 되죠.<br />
&nbsp;<br />
어느 순간 일상에서 네이버 없이는 살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듯이, 어느 순간 스마트폰 없이는 살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br />
&nbsp;<br />
이 대목에서 지금까지 초슈퍼울트라 강자였던 SKT와 KT(LGT는 그다지 언급조차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 그간 3위 사업자인 LGT는 제대로 된 스마트폰을 출시조차 안 한 것인지? 3위 사업자이면서 도전적이지 조차 못하다니...), 그리고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정말 위기의식을 느껴야 합니다.<br />
&nbsp;<br />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으니까요. 앞서 언급했다시피, 이제 IT인력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플랫폼과 소프트웨어(앱), 모바일웹에 대해 점차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각성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하드웨어 디자인에 따라 휴대폰을 구입했다면, 이제는 소프트웨어 때문에 살 것입니다. 물론 아직 일반 소비자들이 그 정도의 각성을 한 상황이 아닙니다만, 곧 그렇게 될 것입니다.<br />
&nbsp;<br />
제가 그간 여러 이통사들과 제조사들을 만나왔는데, 제가 소프트웨어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면 일부 동의를 하지만 100% 동의를 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태도입니다.<br />
&nbsp;<br />
&ldquo;소프트웨어가 중요한 건 알겠는데 그 정도까지는..&rdquo;<br />
&nbsp;<br />
그들의 역사와 입장이 있으니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그런 보수적인 시각이 스스로의 변화를 막고 루저로 이끕니다<br />
&nbsp;<br />
소프트웨어(그리고 더불어 서비스와 콘텐츠)는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현재 아이폰 이용자들은 하루에 평균 80분&nbsp;정도 앱을 사용합니다. PC를 하는 대신, TV를 보는 대신,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용자의 시간을 소유하는 업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하루에 80분 동안은 애플이 이용자를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것을 통해 애플은 매일매일 큰 돈을 벌고 있습니다.<br />
&nbsp;<br />
참고로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도 아이폰 이용자들과 비슷한 사용 시간을 보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물론 다른 스마트폰들은 이에 훨씬 못 미칩니다. 이는 결국 소프트웨어가 얼마나 많고(일단 많아야 다양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질적으로 좋고, 또 계속 나오는가와 연관되어 있는 문제입니다. 그에 따라 이용시간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시간은 점점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PC를 이용하는 시간을, TV를 이용하는 시간을, 스마트폰이 계속 잠식해나갈 것입니다.<br />
&nbsp;<br />
그렇다면 SKT는, KT는, 하루에 이용자의 시간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얼마나 돈을 벌고 있습니까? 삼성전자, LG전자는요? 앞으로는 어떻게 이용자의 시간을 소유할 것입니까? 그럴 의지가 있는 걸까요? 아닐까요?<br />
&nbsp;<br />
만일 이용자들의 시간을 소유하고 싶다면, 애정을 쟁취하고 싶다면(애플이나 구글처럼 말이죠),&nbsp;돈을 벌고 싶다면,&nbsp;그 숙제를 풀어야죠. 그게 아니면 이통사들은 그저 열심히 통신 네트워크만 싸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제조사들 또한 싸고 튼튼하고 디자인 좋은 폰 열심히 만들어 파는 본업에 충실해야죠.<br />
<br />
특히 SKT, KT가 앱스토어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현재와 같은&nbsp;어정쩡한 그리고 딱히 장점이 없는 앱스토어로는 전혀 경쟁력이 없을 겁니다. 아이폰은 애플이 다 하고 있고, 결국 윈도모바일 아니면 안드로이드인데 이용자 입장에서는 플랫폼사의 마켓(즉 윈도모바일마켓, 안드로이드마켓)을 이용하지 이통사의 마켓을 이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이유를 찾고 만들어야 하는데 현재의 모습을 보면 딱히 그런 고민이 보이지 않습니다.<br />
&nbsp;<br />
그렇다면&nbsp;결국 대부분의 수익은, 그리고 이용자들의 관심과 애정은,&nbsp;애플과 구글같은 업체들이 다 가져가게 될 것입니다.<br />
&nbsp;<br />
그것은 이통사, 제조사 모두 대충해서는 가질 수 없는 시장입니다. 기존의 방식으로, 기존의 인력들로, 적당히 TFT 만들어서, 소프트웨어를 모르는 임원들로, 대기업의 나쁜 점과 벤처 기업의 나쁜 점을 가진 이상한 조직 만들어서, 절대 가질 수 없는 시장입니다.<br />
&nbsp;<br />
그렇다면 소프트웨어에서 어떻게 승리를 할 것인가 하는 점이 다음에 애기할 주제인데, 한국 시장이 워낙 소프트웨어와 절친하지 못한 시장인지라 할 얘기가 참 많습니다. 이것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겠습니다.<br />
&nbsp;<br />
어쨌든 마지막으로 (좀 뜬금없는 표현입니다만) 소프트웨어 만세입니다. 제가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은 지 좀 됐습니다만, 이는 20년 동안 프로그래밍을 한 개발자 출신인 제가 가지는 솔직한 감정의 표현입니다.&nbsp;편하게 쓴 글이니 이런 감정의 표현을 이해해 주세요.<br />
&nbsp;<br />
스마트폰으로 인해 소프트웨어가 진리이고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세상이 다시금 도래하고 있어서 참 기쁩니다.<br />
&nbsp;<br />
끝으로 제가 재작년 8월에 쓴 칼럼을 다시 소개합니다. 지금 보니 너무 빨리 글을 썼네요. 이제야 한국에서도 그 시기가 왔으니까요.<br />
&nbsp;<br />
<a target="_blank" href="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00000039175375">[ZDNET]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개발자들에 읍소하는 기업들<br />
</a><br />
PS: 1월 14일 <a target="_blank" href="http://www.digieco.co.kr/KTFront/customer/customer_notice_view.action?board_id=notice&amp;board_seq=3177">스마트폰 토론회</a>에 오시는 분들, 좋은 질문 많이 해주시고 곧 뵙겠습니다.]]></description>
            <category>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스마트폰</category>
            <category>아이폰</category>
            <category>안드로이드폰</category>
            <category>소프트웨어</category>
            <category>플랫폼</category>
            <category>이통사</category>
            <category>제조사</category>
            <author>바비</author>
            <pubDate>Wed, 13 Jan 2010 17:06:5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아이폰 이후의 통신 삼국지</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4.aspx</link>
            <description><![CDATA[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호랑이 해이고 그 중에도 백호의 해라고 하는데 그 말이 맞는지 연초부터 많은 눈이 내린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연초부터 고생을 하셨는데, 당분간은 눈 때문에 고생을 하실 듯 싶습니다. <br />
<br />
아마도 제 글이 스마트 플레이스에 올해 게재되는 첫 글이 될 것 같은데, 올 한 해를 시작하면서 올해의 통신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가 어떠한 결과들을 나올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자는 차원을 글을 올려봅니다. 많은 분들이 다 아시다시피 2009년 말에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많은 변화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단기간 내에 20만대라는 놀라운 판매실적을 올리게 되면서 시장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만큼 한국 시장이 폐쇄적인 부분이 많고 많은 분들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할만한 폰을 기다렸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이폰 열풍은 한국 통신시장에 어떠한 변화를 주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br />
<br />
일단 KT 입장에서 본다면 그간 SKT에 밀렸던 시장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작년에 시작했던 기업혁신 활동과의 연계를 통해 KT라는 브랜드를 개선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무적인 측면에서 볼 때 아이폰에 대한 과다한 보조금 지급으로 인해 경영성과가 악화될 것이고 올해 예상 판매량이 100만대에 이른다면 재정적인 압박은 상대적으로 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
<strong><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strong>그렇다면 KT는 2010년에도 계속 아이폰을 밀까요?</strong> </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strong>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KT는 계속해서 아이폰을 적극적으로 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이폰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징에 기인한 부분이 강합니다. 먼저 그간 KT는 기간 인프라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Netspot, Wibro, IPTV 등등 많은 투자를 했지만, 생각보다는 큰 기대효과를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그러한 투자를 만회할 부분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 아이폰이 기존 핸드폰과 다르게 많은 데이터량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기존에 설치해 놓았던 WiFi망인 NetSpot을 살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간 투자를 못했던 NetSpot망을 추가적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 부분이 바로 KT의 강점이 될 듯 합니다. 반대로 이야기 하면 SKT 입장에서는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을 도입할 경우 망에 대한 압박이 심해진다는 점인데, LGT도 이 문제에서 쉽게 벗어날 수 없기에 당분간 KT가 강점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KT입장에서는 아이폰을 적극적으로 밀게 될 것이고, 재정적인 압박이 있다고 하더라도 SKT와 LGT를 시장에서 크게 밀어낼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기에 당분간 이러한 기조는 계속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
<br />
<strong><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strong>그러면 SKT가 취할 전략은 무엇이 될까요?</strong></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strong>SKT는 아이폰을 이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만큼 모토롤라의 드로이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드로이드의 특징을 잘 살릴 수만 있다면 2010년 1사분기에 아이폰과 대적할만한 폰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드로이드의 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졌을 때 데이터망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부분인데 아마도 이 부분은 최소한 1~2년 동안은 SKT가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기에 상당히 괴로운 문제가 될 듯 싶습니다. 게다가 KT에서 드로이드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계열을 보조금 지급을 통해 저가로 출시할 경우 SKT 입장에서는 보조를 맞추어 보조금을 지급해서 저가로 판매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안드로이드 폰이 한국 내에서 저가폰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되면 SKT의 생각처럼 아이폰의 대응폰이 될지는 상당한 의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드로이드에 위피 탑재를 고집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는 것을 봐서는 이 마저도 적기에 출시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 실정입니다. 다만, SK 그룹 차원에서 밀고 있는 하나카드와의 연계를 통해 모바일 결제시장을 어느 정도 잡게 되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OkCashBag과 결합해서 결제시장의 시장경쟁력은 상당히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결제 부분이 어느 정도 활성화만 될 수 있다면 해당 분야에서만큼은 KT를 누를 수 있는 파워를 가지게 될 것이고, 이 부분이 IPTV 또는 타 부분까지 확대될 수만 있다면 상당한 파괴력을 지니게 될 것 같습니다.<br />
<br />
<strong><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strong>자 마지막으로 LGT는 어떠한 전략을 취하게 될까요?</strong><br />
            </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strong>LGT의 경우 오즈 마케팅을 통해 핸드폰에서 인터넷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여 시장을 어느 정도 리딩하였는데, 문제는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더 다양한 기능들을 가진 어플리케이션들이 아이폰 위에서 움직이면서 2010년도에는 오즈에 대한 인기가 상당히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연유로 인해 SKT와 마찬가지로 당분간은 안드로이드 계열의 폰이 출시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SKT와 마찬가지 입장인데다가 SKT만큼의 사용자 정보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으로 두 통신사의 싸움에 대응하기가 가장 어려운 입장에 놓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변화할만한 폰을 시장에 출시해야 하는데, 아마도 당분간은 어려울 것으로 보기에 올해 LGT 입장에서는 가장 어려운 한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br />
<br />
<strong><blockquote>
<table style="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 #f7f7f7; TABLE-LAYOUT: fixed; COLOR: #555555; FONT-SIZE: 9pt; WORD-BREAK: break-al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20" bgcolor="#f7f7f7">
    <tbody>
        <tr>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start.gif" /></td>
            <td width="482">&nbsp;</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bgcolor="#f7f7f7" width="482"><strong>2010년 통신시장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strong> </td>
            <td width="18">&nbsp;</td>
        </tr>
        <tr>
            <td width="18">&nbsp;</td>
            <td width="482">&nbsp;</td>
            <td height="18" width="18"><img alt="" width="18" height="18" src="http://www.smartplace.kr/FCKeditor/editor/Images/quote_end.gif" /></td>
        </tr>
    </tbody>
</table>
</blockquote></strong><br />
추신: 다음번 글에서는 휴대폰 제조사를 중심으로 한 2010년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br />
<br />
수정: 편집장님이 PRADA2은 LGT가 아닌 SKT의 전용단말로 출시되었고,&nbsp;뉴초콜릿 폰은 LGT만이 아닌 모든 통신사에서&nbsp;취급하였다고 알려주셔서&nbsp;일부 내용을 수정합니다.&nbsp;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br />]]></description>
            <category>아이폰</category>
            <category>드로이드</category>
            <category>안드로이드</category>
            <category>SKT</category>
            <category>KT</category>
            <category>LGT</category>
            <author>5throck</author>
            <pubDate>Fri, 08 Jan 2010 10:03:17 +0900</pubDate>
        </item>
        <item>
            <title>DRM을 믿어야 하나요?</title>
            <link>http://www.smartplace.kr/blog_post_403.aspx</link>
            <description><![CDATA[우선 이 글에서 말하는 DRM은 MP3 등을 아우르는 권한 관리 전반적인 주제가 아니라 기업에서 생성한 문서의 보안과 권한 관리에 국한함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br />
<br />
여러 업체의 문서 보안 솔루션을 도매금으로 다룰 생각은 없는데 특정 업체는 괜찮은 편이라고 하면 언급하지 않은 업체는 나쁘다는 얘기 밖에 되지 않으니 그냥 DRM 솔루션 업체를 구분하지 않겠습니다.&nbsp;행여 민감해질&nbsp;만한 상황은 피하고 싶습니다.<br />
<br />
***<br />
<br />
내키지는 않았지만 고객사에서 쓰는 DRM 솔루션을 설치해서 쓰다 보니 성능과 안정성 모두에 문제가 있는 듯했습니다.&nbsp;알아보니 DRM 솔루션에 이를 가는 SI 종사자가 많더군요. 제가 직간접적으로 겪은 사례까지 합하면 글이 길어질 듯하여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사고가 빈발합니다.<br />
<br />
1. 특히 파일 서버에서 비주기적으로 저장이 되질 않는다.<br />
2. 특히 파일 서버에서 비주기적으로 계속 권한 관련 오류 메시지를 쏟아 내며 저장 행위 자체를 하지 못하는 상태에 빠진다.<br />
3. 특히 파일 서버에서 비주기적으로 암호화되지 않아 확장자만 바꾸면 DRM 없이 조회 가능한&nbsp;임시 파일이 남는다.<br />
<br />
각종 데스크탑 검색에서 내용 검색을 하지 못하거나&nbsp;상용 기업 포탈 서버에서 작업하지 못하거나 윈도 비스타와 윈도 7에서 돌아 가지 않는&nbsp;등의 불편한 점 등을&nbsp;논외로 치더라도 저 3가지 상황은&nbsp;현업 사용자들의 원성을 사기에 충분했습니다.&nbsp;그래도 이 정도는 눈물 좀 쏟기는 해도 보안에 치명적인 해는 못됩니다.<br />
<br />
문제는 기껏 문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서 불편하게 업무를 보는데도 보안에 치명적인 약점이 꽤 많다는 점에 있습니다.&nbsp;물론 이미 암호화 된 파일을 쉽게&nbsp;복호화 하지는 못하지만 아래와 같이 현업 사용자도 충분히 DRM 솔루션을 피해서 평문으로 저장하여 외부로 유출하기는 쉽습니다.<br />
<br />
<strong>1. MS 오피스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에 붙여 넣기가 가능하다.<br />
</strong>오픈 오피스, 스타 오피스, 아래아한글(최신 버전은 암호화 기능 작동 불능) 등에 붙여 넣으면 평문으로 저장 가능합니다. 복사 권한을 막으면 문서 협업이 불가능하므로&nbsp;복사 불가&nbsp;옵션을 사내에서는 해제하는 기업이 99.9%일 겁니다.<br />
<br />
<strong>2. 작업 관리자로 DRM 솔루션 프로세스를 종료하면 평문으로 저장 가능하다.</strong><br />
DRM 솔루션 관련한 프로세스를 주루룩 종료 시키면 MS 오피스에서도 평문으로 저장됩니다. 모르긴 해도 꽤 많은 컨설턴트들이 고객사의 DRM 솔루션을 회피해서 문서를 저장해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이 방법이 퍼지기 전까지는 자신이 작성한 산출물을 아쉬워 하면서 그냥 고객사에 두고 가야 했다지요.<br />
<br />
한 마디로,&nbsp;실은 꽤 많은&nbsp;DRM 솔루션 사용 기업에 디립다 큰 구멍이 버젓하게 존재한다는 얘기입니다. 아울러&nbsp;상당수 DRM 솔루션 업체가 구멍을 뻔히 알고도 솔루션 팔아 먹는 데에 급급해서 입을 닫았다는 것이고요.<br />
<br />
그렇다 해도 DRM 솔루션 업체를 악의 축 정도로 취급하자는 성토를 하기 위해 이 글을 쓰는 건 아닙니다.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대략은 압니다. 다만 이런 상황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br />
<br />
<center><img style="MARGIN-LEFT: 5px; CURSOR: hand; MARGIN-RIGHT: 5px" alt="" align="center" src="http://www.smartplace.kr/Uploads/12/200911/제목 없는 그림.png" /><br />
<font face="궁서">고객도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존재의 가치를 생각하여 양보하지 않아야 할 게 있잖아요.</font></center><br />
이제는 고객사에서 아무리 비용적인 압박을 가하더라도 솔루션만 팔지 말고&nbsp;컨설팅을 우선시 해야 합니다. 굳이 솔루션으로 접근해야 한다면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여 뭐가 빠지면 어떤 약점이 생긴다는 점을 명시했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부연하자면,<br />
<br />
<strong>1. 보다 원천적인 문서 유출 차단을 위해&nbsp;가상화&nbsp;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strong><br />
가상화만 잘 해도 농담 좀 섞어서&nbsp;문서 유출의 방법이 화면 캡처와 모니터 촬영 정도로 국한됩니다. 물론 외부 전달 목적의 문서를 다루기 위해 DRM 솔루션은 꼭 필요합니다.<br />
<br />
<strong>2. MS AD에서의 정책, 그러니까 PC에서의 관리자 권한 등을 비롯한&nbsp;적절한 PC 환경&nbsp;설정이 먼저입니다.</strong><br />
DRM 솔루션 프로세스를 보호하며 각종 편법을 활용한 DRM 솔루션 우회를 차단하기 위함입니다.&nbsp;가상화를 잘 하면 환경 설정 행위 자체에 대한 부담과 인지하지 못한 취약점이 줄어듭니다. (어떤 회사는 PDF 저장 부분에 대한 설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모든 문서가 PDF 형식으로는 평문으로 저장되더군요. 일부러 그렇게 하지는 않았겠지요.)<br />
<br />
<strong>3. DRM 솔루션은 외부 전달에 집중하되 이에 대한 실제 업무&nbsp;프로세스를 정립해야 합니다.</strong><br />
예상 외로 업체에 따라&nbsp;이 부분의 프로세스가 정립되지 않아, 외부에 문서를 전달할 일이 많은 부서에는 DRM 솔루션을 설치하지 않는 등으로 공식적인 구멍을 만드는 일마저 벌어지곤 합니다.<br />
<br />
되풀이 할 필요도 없이 기업에서 문서 보안은 필수입니다. 때문에 경영진도 다른 솔루션들보다는 쉽게 지갑을 열어 주었을 겁니다. 다만 문제를 너무 간단히 보고&nbsp;비용 절감을 이유로 어줍잖게 DRM을 시행했다는 점이 사달의 시작이었겠습니다. 제발 이제부터라도 이 구멍을 막아&nbsp;IT 부서에 대한&nbsp;신뢰까지 잃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br />
<br />
관련 글<br />
<br />
1. <a target="_blank" href="http://www.wizmusa.net/entry/보안-이전의-보안">보안 이전에 보안 의식</a>&nbsp;by wizmusa<br />
2. <a target="_blank" href="http://www.wizmusa.net/entry/걱정되는-문서-보안DRM-시장">걱정되는 문서 보안(DRM)시장</a>&nbsp;by wizmusa<br />
3. <a target="_blank" href="http://mbastory.tistory.com/538">Google Apps를 통한 해킹에 대한 우려</a> by 5throck]]></description>
            <author>wizmusa</author>
            <pubDate>Tue, 10 Nov 2009 21:28:15 +0900</pubDate>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