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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zy fri13th's private selec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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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미식, 사진, 여행에 관한 블로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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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만에 이자카야 우오이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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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9 Nov 2009 00:09:29 +0000</pubDate>
		<dc:creator>fri13th</dc:creator>
				<category><![CDATA[epicure's choic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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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우오이치는 회사일로 자주 가는 이자카야입니다. 맛이 특별히 좋다기보단, 친분때문에 이용하는 곳이지만,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실패하지 않는 평이한 메뉴가 나올 뿐이죠. 이날도 별 생각없이 회식자리에 카메라를 들고가서 찍어왔습니다. 이러다 찍히는거 아닐지.. 블로거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ㅠ.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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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오도오시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85574861" title="View 'uoichi, izakay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75/4085574861_9311bdaac4.jpg" alt="uoichi, izakaya" border="0"  /></div></a>
<br />
버섯, 오징어 젓, 사바 등등인데, 맥주 안주 치곤 좀 짜더군요. 소주안주 같았다는..<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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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가 들어간 지중해풍 키슈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86334022" title="View 'uoichi, izakay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1.static.flickr.com/108/4086334022_37ed88cc38.jpg" alt="uoichi, izakaya" border="0"  /></div></a>
<br />
퓨전을 제가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리.. 그냥 달걀말이만으로조 만족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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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우나기 시오야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85578037" title="View 'uoichi, izakay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48/4085578037_caf8c7d279.jpg" alt="uoichi, izakaya" border="0"  /></div></a>
<br />
질좋은 우나기를 소금으로 간을 내서 구웠습니다. 근데 기름이 많이 빠졌더군요. 우나기는 기름맛인데 말이죠.
<br />
<br />
노도구로 구이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86336868" title="View 'uoichi, izakay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69/4086336868_ec1f87c662.jpg" alt="uoichi, izakaya" border="0"  /></div></a>
<br />
이 지역의 명물이죠. 가게에서 시키면 좀 작은 사이즈인데, 슈퍼에선 이 두배 크기도 팝니다. 잘만 구우면 맛이 죽음인데, 이 집은 그정도는 아니더군요. 사실 대형 노도구로는 5000엔까지도 하니 메뉴로 내긴 좀 부담스럽기도 하구요..<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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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사시미 모리아와세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86338288" title="View 'uoichi, izakay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62/4086338288_caa9e1bd5a.jpg" alt="uoichi, izakaya" border="0"  /></div></a>
<br />
사시미는 사시미일뿐.. 날이 추워서인지 물이 제법 올랐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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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양념구이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86339564" title="View 'uoichi, izakay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60/4086339564_2e98c45e7d.jpg" alt="uoichi, izakaya" border="0"  /></div></a>
<br />
시오야키쪽이 좀더 나았습니다. 기름이 부족한건 같았고.. 그렇다고 그게 흠이 되진 않겠죠. 장어 전문점도 아니고 이자카야에서 너무 높은 퀄리티를 기대하는건 안좋다고 봅니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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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노도구로찜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85583203" title="View 'uoichi, izakay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61/4085583203_378289ac10.jpg" alt="uoichi, izakaya" border="0"  /></div></a>
<br />
이번엔 찜으로.. 찜이 구이보다 약간 낫네요. 원래는 구이쪽이 훨씬 맛있어야 하는데..<br />
<br />
<br />
<br />
메다이찜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86342362" title="View 'uoichi, izakay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24/4086342362_7f4fed0340.jpg" alt="uoichi, izakaya" border="0"  /></div></a>
<br />
메다이쪽이 노도구로보다 더 맛있습니다. 크기도 엄청 크구요. 역시 생선은 크고봐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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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두부 사라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86343700" title="View 'uoichi, izakay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65/4086343700_6a7e1d053a.jpg" alt="uoichi, izakaya" border="0"  /></div></a>
<br />
평범한 두부사라다입니다. 느끼한걸 많이 먹어서 입가심 용으로..<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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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나가이모 튀김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85587443" title="View 'uoichi, izakay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26/4085587443_2f345592f4.jpg" alt="uoichi, izakaya" border="0"  /></div></a>
<br />
나가이모를 튀겼는데, 예상외로 바삭함이 잘 살아있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과도한 기름이 부담스럽습니다. 이제 나이도 나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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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시지미 고로케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86346054" title="View 'uoichi, izakay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05/4086346054_27ec0685fa.jpg" alt="uoichi, izakaya" border="0"  /></div></a>
<br />
이건 예전에도 먹어봤죠. 맛있긴한데, 제가 고로케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지라..<br />
<br />
<br />
요즘은 일이 너무 바빠서 맛집도 일로 가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게 좋은 일인지 어떤지.. 프라이빗하게 다닐만한 맛집을 개발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흑흑.. 노력해봐야죠..]]></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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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니와 스시 재방문기</title>
		<link>http://fri13th.com/ep/archives/6216</link>
		<comments>http://fri13th.com/ep/archives/6216#comments</comments>
		<pubDate>Sun, 01 Nov 2009 15:26:47 +0000</pubDate>
		<dc:creator>fri13th</dc:creator>
				<category><![CDATA[epicure's choic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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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번 주말에도 방구석에서 인터넷 폐인 짓을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급하게 약속이 생겨서 예전에 방문했던 나니와 스시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스시의 맛이야 언제나처럼 사람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였습니다만, 스시뿐만아니라 일품요리의 수준도 높더군요. 정기적으로 찾아갈 이유가 있는 가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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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일단 니혼슈 한 잔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64472084" title="View 'naniwazushi@izumo'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491/4064472084_2da9497e59.jpg" alt="naniwazushi@izumo" border="0"  /></div></a>
<br />
스시에 빼놓을수 없는게 있다면, 잘 빚은 니혼슈아닐까요.. 스시의 맛을 살리면서 식사의 분위기도 살리니까요. 하지만 이날은 술마시는 사람이 없어서 저혼자 마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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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에피타이저, 사자에 츠보야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63726119" title="View 'naniwazushi@izumo'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88/4063726119_83347b2429.jpg" alt="naniwazushi@izumo" border="0"  /></div></a>
<br />
오늘은 좀 크기가 작지만, 맛은 확실합니다. 불쑈의 화려한 연출도 있지만, 내장의 약간 쓴 맛이 입맛을 돋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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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맑은 국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63728095" title="View 'naniwazushi@izumo'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513/4063728095_9a2235a8f7.jpg" alt="naniwazushi@izumo" border="0"  /></div></a>
<br />
겉으로 보기엔 우동같은데, 우동이 아니라 생선살을 면발로 뽑은 겁니다. 쫄깃하면서 담백하더군요. 약간 간이 세긴했지만, 제가 먹어본 우동스타일의 면중에서 최고였습니다.<br />
<br />
<br />
<br />
스시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63730375" title="View 'naniwazushi@izumo'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86/4063730375_39bd403fc1.jpg" alt="naniwazushi@izumo" border="0"  /></div></a>
<br />
카운터에서 먹었으면 더 맛있었겠지만, 이번엔 사람이 좀 되어서 좌서에 앉아서 먹었습니다.두번째열 최우측에 있는 노도구로 스시가 예술적이였고 다른 스시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역시 날이 추워져야 스시는 제맛이 살아나는 거 같습니다. <br />
<br />
<br />
<br />
서비스로 나온 일품요리, 감 치즈 그라탕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63734959" title="View 'naniwazushi@izumo'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69/4063734959_8be2937ff3.jpg" alt="naniwazushi@izumo" border="0"  /></div></a>
<br />
역시나 독특한 연출입니다. 맛도 물론 좋죠. 이집은 스시뿐만 아니라 나오는 모든 음식이 맛있습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일식요리를 한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지방에서 먹는 음식은 지방나름의 풍미가 있어서 좋습니다.<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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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오징어 다리 볶음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64484904" title="View 'naniwazushi@izumo'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89/4064484904_4816bb50a9.jpg" alt="naniwazushi@izumo" border="0"  /></div></a>
<br />
술안주로 좋게 적당히 짭잘하게 나왔습니다.<br />
<br />
<br />
<br />
사자에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64487878" title="View 'naniwazushi@izumo'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88/4064487878_fbf95411a3.jpg" alt="naniwazushi@izumo" border="0"  /></div></a>
<br />
예전에 먹었던거에 비하면 확실히 크기가 작은 넘이네요. 그냥 평범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마고가 나왔는데 깜빡잊고 사진을 안찍었네요.<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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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오토로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64489930" title="View 'naniwazushi@izumo'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18/4064489930_320ba3c49f.jpg" alt="naniwazushi@izumo" border="0"  /></div></a>
<br />
지방의 마블링이 좀 과하다 싶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 먹어보지 않았는데, 먹어본 사람의 말로는 이날 나온 스시중 제일이랍니다. 곧 확인하러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br />
<br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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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고베 여행 밤편</title>
		<link>http://fri13th.com/ep/archives/6211</link>
		<comments>http://fri13th.com/ep/archives/6211#comments</comments>
		<pubDate>Sun, 25 Oct 2009 07:20:50 +0000</pubDate>
		<dc:creator>fri13th</dc:creator>
				<category><![CDATA[a day in the life]]></category>
		<category><![CDATA[epicure's choic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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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인관에서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합니다. 고베에서 갈만한 관광지는 이인관이 있는 기타노 지역과 산노미야 주변, 중화가와 모자이크/메리켄 파크 주변이 되겠네요. 요코하마와는 달리 이 지역들은 거리상으로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고베다운 아기자기함이 이런 데서 기인하는 거 같습니다.<br />
<br />
<br />
고베의 저녁 풍경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0842361"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99/4040842361_017bf3b9cd.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br />
가는 중에 노을이 지더군요. 너무나 아름다웠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나왔네요. 기변의 욕구가.. 흑흑..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닙니다..<br />
<br />
<br />
<br />
산위로 고베항의 마크가..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0843271"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39/4040843271_301c88f3b4.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br />
아~ 로맨틱하기도 해라. 이런 연출이 정말 맘에 드는 도시입니다.<br />
<br />
<br />
<br />
차이나 타운의 입구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89908"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56/4041589908_fe9e4d90ca.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br />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하루종일 우중충 한 날씨였는데, 이런 식으로 하늘이 보답을 하네요. 고베의 아름다움에 한번 깜짝놀라게 된 하루였습니다. 이 사진을 찍고 5분후에 해가졌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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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중화가의 풍경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0844763"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17/4040844763_21f99a78b2.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br />
어수선하고 활기찬게 언제나와 같은 풍경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롱 가스코뉴를 먹기위해 에스트로열에 갔지만 줄이 길어서 포기하고 다음 목적지로 향합니다. - 이때 정말이지 넘 안타까웠습니다 - 이제  1시간반 지났습니다. 시간은 아직 충분합니다.<br />
<br />
<br />
<br />
고베타워..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91606"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57/4041591606_abeeb8c297.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br />
걍 찍어봤습니다.<br />
<br />
<br />
<br />
모자이크에서 먹은 치즈케익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92450"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88/4041592450_fbbe840859.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br />
모자이크에서 케익을 먹으며 잠시 쉬어줍니다. 원래 밥을 먹을까도 했지만, 관광지라서 정말 먹을데가 없네요. 이 케익은 좀 사서 다른 사람한테도 나눠주고 싶은데 유통기간이 1주일밖에 안되서 그게 안되는게 아쉽습니다.<br />
<br />
<br />
<br />
모자이크의 관람차..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93792"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00/4041593792_43695b550f.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br />
가까이서 보니 꽉꽉 들어차있더군요.. 흐음..<br />
<br />
<br />
<br />
애플의 매직 마우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0848811"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491/4040848811_304df55148.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br />
모자이크를 한바퀴돈후 케익으로 요기까지하니 2시간반이 걸렸습니다. 남은 30분을 보내기 위해 근처의 애플 매장으로 갑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들 중에 제가 가장 신경쓰였던게 이 세계최초 멀티 터치 형식 마우스입니다. 생긴것도 이쁘고 그립감도 나쁘지 않더군요. 인식도 잘되고..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두가지가 걸리더군요. 하나는 배터리 라이프가 무척 짧다는 것과 들고다니면서 쓰기엔 좀 약해 보인다는 것입니다.기능이 맥북에 딸린 멀티터치랑 비슷하니 당장 살 이유는 없을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참 멋진 마우스입니다.<br />
<br />
<br />
<br />
27인치 신 아이맥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95586"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75/4041595586_6ebef2cc00.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br />
이 넘도 아주 괜찮아 보였지만, 저는 맥북만 써서요. CPU가 i5급으로 업글된 맥북프로가 나오면 그걸로 바꿀 준비나 해야죠.<br />
<br />
<br />
<br />
고베항의 풍경..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96448"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24/4041596448_ba850fe9e5.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br />
삼각대를 들고다녀야 이런 야경을 이쁘게 찍을 수 있죠..<br />
<br />
<br />
<br />
예상대로 3시간안에 고베 여행을 끝냈습니다. 이제 산노미야로 가서 밥이나 먹을까 했는데, 아는 친구가 고베에 있다고 연락을 하네요. 만나서 그친구가 추천하는 영국펍에 갔습니다. 그친구 말로는 정통의 영국풍 식사가 제공된다고 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여행에선 마지막까지 미식을 제대로 하지 못했네요.<br />
<br />
<br />
<br />
피쉬앤 칩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0851699"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29/4040851699_87d6de9f52.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br />
생선 튀김이 색다른 맛이였습니다.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데요. 그렇다고 좋지도 않지만.. 그리고 저 감자들.. 영국사람들이 감자를 이리도 사랑하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br />
<br />
<br />
<br />
영국식 소세지, 어니언링과 매쉬드 포테이토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98162"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96/4041598162_a9c0203a4f.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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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그대로라고 합니다. 근데.. 이게 영국식이면, 왠지 영국 사람들이 불쌍해지네요. 맛이 없진 않지만, 거대한 소세지는 그다지 좋은 퀄리티의 고기로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후추를 너무 많이 넣었더군요. 역시나 여기도 감자는 엄청 나오는 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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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트파이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99304" title="View 'kobe trip night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00/4041599304_79fba418e9.jpg" alt="kobe trip night part"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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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감자.. 잠시 묵념을.. 미트파이의 주 내용물은 양고기인데, 먹어본 친구가 이것도 정통파 영국식이라고 합니다. 근데.. 너무 양고기 특유의 노릿한 맛이라 저로선 먹는게 고역이였습니다. 후추도 역시나 엄청 들어갔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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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맛엔 별로지만, 영국사람들에겐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나봅니다. 펍에 사람들이 넘치더군요. 만약 제가 영국사람이였다면 이런 요리도 좋다고 먹을수 있겠다고 생각하니.. 영국 사람이 아닌게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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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렇게 저녁까지 무사히 마치고 고베 여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갈곳이 늘어나니 자주 가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다음엔 산다 아웃렛의 오픈시기에 맞춰 가게 될듯합니다만..]]></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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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베 여행 낮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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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5 Oct 2009 06:04:47 +0000</pubDate>
		<dc:creator>fri13th</dc:creator>
				<category><![CDATA[a day in the lif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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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국에 다녀온 이후로 건강도 안좋아지고 일도 많아져서 어디 놀러가거나 먹으러 다닐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2주를 보내고 나니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더군요. 그래서 가까운 ^_^ 고베로 잠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처럼 제가 가는 여행은 속이 꽉찬 여행이기에 무척 빡세죠. 이번에도 하루동안 정말 많은 곳을 다녀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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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산다 프리미엄 아웃렛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0811415" title="View 'kobe trip day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26/4040811415_b814c55420.jpg" alt="kobe trip day part"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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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간곳은 고베의 프리미엄 아웃렛입니다. 제가 원체 신상 같은데 관심이 없기에 - 아니 정확히는 신상의 덧없음을 알기에 - 아웃렛에서의 쇼핑을 무척이나 즐기는 편인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고베의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사실 고베나 오사카에서 가기엔 고텐바 가는 것만큼  고생입니다만, 제가 사는 곳에서는 접근성이 무척 좋더라구요. 첼시 프리미엄 아웃렛 계열로, 현재 90개 정도의 점포가 입점해있습니다. 규모가 그리 크진 않은데, 12월 3일에 새로 점포를 늘려 두배로 규모를 늘린다고 하니, 그렇게 되면 고텐바를 능가할듯 싶더군요. 앞으로 자주 애용해줘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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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57722" title="View 'kobe trip day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82/4041557722_8fa93436ba.jpg" alt="kobe trip day part"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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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현재로도 쓸만한 브랜드는 그럭저럭 입점해 있습니다만, 그래도 선택의 여지가 많을수록 좋겠죠. 그런 의미에서 12월 3일 오픈 시기에 맞춰 다시 방문하기로 결심했습니다 ^_^ 갠적인 소망이 하나 있는데, 콜한에서 나이키에어가 들어간 구두를 파는데, 발에 맞는 사이즈가 있으면 하나 사고 싶네요.. 아.. 그리고 오픈 기념 세일같은게 했으면 좋을텐데.. 설마 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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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모습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58234" title="View 'kobe trip day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90/4041558234_74f5ab8a58.jpg" alt="kobe trip day part"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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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사진은 대충 찍었습니다. 고텐바랑 같은 계열이라서인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찾는 사람이 약간 적은 듯도 했습니다만, 매장이 커지면 활기차 지겠죠. 근데 정말 푸드코트에 먹을게 없더군요. 대략 좌절하고 차로 이동하는 도중에 마루가메 제면에서 가마아게 우동을 먹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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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28호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0813373" title="View 'kobe trip day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13/4040813373_2068e18437.jpg" alt="kobe trip day part"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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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완성된 철인28호를 보는게 이번 고베 여행의 본 목적이였습니다. 실물을 직접보니 박력이 장난 아닙니다. 그치만 건담처럼 사회현상을 일으킬 수준은 아니더군요. 근처의 상점가도 그닷 매력있지 않으니 철인 만으론 좀 부족하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수 있는 멋진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좀 감동을 먹었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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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은 완성되었는데, 아직 그 주변의 공원은 공사중입니다. 공사는 곧 끝날듯합니다만.. 사진에서도 보이듯 역광이라서 잘 안찍혔습니다. -_-;; 좋은 카메라를 질러야 하나 살짝 고민하게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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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0814127" title="View 'kobe trip day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43/4040814127_af0495affd.jpg" alt="kobe trip day part"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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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로봇이면 아파트 한두개는 그냥 박살나겠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잘 안나온게 좀 안타까울 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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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을 보고 난 다음에 바로 이케아로 갔습니다. 포트 아일랜드라는 곳에 있는데, 주차장이 도회지 답지 않게 넓어서 맘에 들더군요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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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이케아의 내부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0815079" title="View 'kobe trip day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20/4040815079_e9c5b77bcc.jpg" alt="kobe trip day part" border="0"  /></div></a>
<br />
사실.. 매장 자체는 오사카나 치바와 별 차이 없습니다. 취급하는 물건도 같고.. 다만 2009년 신상을 봤는데, 예전보다 싸지고 디자인도 멋있어졌더군요. 점점 나아지는 느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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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카페테리아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61404" title="View 'kobe trip day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74/4041561404_49a5bed4ea.jpg" alt="kobe trip day part" border="0"  /></div></a>
<br />
핫도그 한개 먹어야죠 ^_^ 핫도그 음료수 세트의 가격이 150엔으로 30엔 내렸습니다. "이런 건 별로 안 좋은 걸", 이라고 생각하던게 고쳐지니 일본 이케아는 앞으로도 잘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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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줄..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0816851" title="View 'kobe trip day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735/4040816851_ecf9893147.jpg" alt="kobe trip day part" border="0"  /></div></a>
<br />
최근엔 주방기기 말고는 사는게 없습니다. 이번에도 꽤 재밌는 아이템을 좀 건졌네요. 가구가 싸고 이뻐서 이것저것 사고 싶었지만(만엔짜리 회전의자 등등), 방 셋 있는 집에서 혼자 사는 사람에겐 가구가 많이 필요없더군요. 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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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나와 고베 일주를 떠납니다. 고베는 규모가 작기에 3시간이면 한바퀴를 돌수 있지요. (라고 말해놓고 정말 3시간에 돌았습니다. 이런 빡센 여행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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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관의 스타벅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63336" title="View 'kobe trip day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25/4041563336_5993868767.jpg" alt="kobe trip day part" border="0"  /></div></a>
<br />
이인관 스타일로 되어있네요. 근데 원래 이런게 있었던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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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트 언덕이였던가..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41564286" title="View 'kobe trip day part'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31/4041564286_9440ebe2f3.jpg" alt="kobe trip day part"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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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마술도 하고 이것저것 하던데, 3시간 안에 고베를 돌아야 하기에 바로 출발합니다. 여기까지 약 40분 쯤 걸린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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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관은 커플이나 역사가나 미식가나 할 일 없는 여행자가 아니면 건질게 없습니다. 그 안쪽에 무수히 많은 결혼식장이 있는가 하면 - 주말엔 결혼식 하객으로 넘쳐나더라는 - 언덕위라 가기도 쉽지않고.. 결론은 혼자가는 여행이라면 방문지 리스트에서 빼시길.. 저는 앞으로도 미식하느라 계속 가게 될 듯하지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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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2로 계속 이어집니다.<br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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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역 봉피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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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8 Oct 2009 12:53:57 +0000</pubDate>
		<dc:creator>fri13th</dc:creator>
				<category><![CDATA[epicure's choic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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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강남역부근에서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벽제갈비 체인인 봉피앙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보니 예상과는 달리 점심때는 돼지 갈비를 안하더군요. 벽제갈비랑 차별화가 없더군요. 그 동네가 원래 좀 비싼 동네라곤 하지만, 싼 메뉴를 빼버리는 이런 센스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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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115124" title="View 'bongpian'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529/4001115124_01d41cd2da.jpg" alt="bongpian" border="0"  /></div></a>
<br />
에피타이저입니다. 맛은 걍걍.. 점심메뉴답게 식어서 나오는 센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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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넣습니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117720" title="View 'bongpian'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85/4001117720_b6546b6dff.jpg" alt="bongpian"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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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제대로 된거 쓰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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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352881" title="View 'bongpian'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505/4000352881_8e693297a1.jpg" alt="bongpian"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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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걍걍..<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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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반찬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353981" title="View 'bongpian'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499/4000353981_8b11c55691.jpg" alt="bongpian" border="0"  /></div></a>
<br />
기본은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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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양념 갈비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355279" title="View 'bongpian'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93/4000355279_b80a2924e2.jpg" alt="bongpian" border="0"  /></div></a>
<br />
점심부터 갈비라니 ㅠ.ㅜ 너무 고급입니다. 그렇다고 불고기를 시킬수도 없어서 그냥 먹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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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워서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122788" title="View 'bongpian'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23/4001122788_5c43d16c94.jpg" alt="bongpian" border="0"  /></div></a>
<br />
맛있게 냠냠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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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순면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123748" title="View 'bongpian'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51/4001123748_df23ec30c3.jpg" alt="bongpian" border="0"  /></div></a>
<br />
본점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이것도 그냥그냥 먹을만 합니다. 뭐, 지금 이맘때가 메밀이 나오기 직전이라 향이나 질이 제일 안좋을때인걸 감안하면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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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과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358791" title="View 'bongpian'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33/4000358791_0557708f4a.jpg" alt="bongpian" border="0"  /></div></a>
<br />
이건 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는..<br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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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담의 프렌치 비스트로 비앙에트르</title>
		<link>http://fri13th.com/ep/archives/6205</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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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8 Oct 2009 03:12:29 +0000</pubDate>
		<dc:creator>fri13th</dc:creator>
				<category><![CDATA[epicure's choice]]></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fri13th.com/ep/?p=6205</guid>
		<description><![CDATA[한국만 오면 한식만 먹는 저로서도 가끔 와인을 마시고 싶을때엔 프렌치나 이탈리안을 찾아갑니다. 와인 수집이 취미인데 가끔 소비해주지 않으면 셀러가 터져나가니까요 ㅠ.ㅜ 혼자서는 거의 술을 마시지 않으니 이런때 번개를 열어서 마셔줘야죠. 이날은 최근에 생겼다는 성수대교 부근의 프렌치인 비앙에트르에서 와인을 세병 열었습니다. 코키지가 싼편은 아니지만, 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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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이미 여기저기의 미식 블로그에 올라왔기에 제가 자세히 커멘트를 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프렌치 레스토랑 이름이 비앙 에트르라는 건 좀 독특하네요. 무슨 뜻인지 알고 붙인건지 살짝 궁금해졌습니다만, 이날은 단체모임이니 그런 질문은 삼갔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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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306503"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71/4000306503_6681641bd8.jpg" alt="bienetre" border="0"  /></div></a>
<br />
부부클리코였던가로 기억합니다. 이 집의 와인 리스트엔 싼 와인이 없는데다, 와인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되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프렌치 레스토랑은 음식이 아니라 와인에서 돈을 버는게 맞긴한데, 비싸게 받기위해선 제대로된 소믈리에를 써서 완벽한 서비스가 되어야 하죠. 비스트로에서 이런 컨셉이라는건 잘 이해가 안가더군요. 뭐.. 음식값이 그나마 한국에선 싼편이니 이해해줘야죠.(하지만 이것도 와인 가격에 상쇄되버린다는 단점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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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딴 세번째 와인..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73484"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58/4001073484_82fb883776.jpg" alt="bienetre" border="0"  /></div></a>
<br />
칠링전에 한컷 찍었습니다. MR.K는 시네쿠아논이라는 미국 컬트와이너리의 레어한 디저트 와인입니다. VIN DE GLACE는 아이스와인을 의미합니다. 시네쿠아논이야 RP에게 절대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니, 와인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들어봤겠지만, 이런 한정수량 초레어 와인의 존재는 잘 모르실 꺼라 생각됩니다.(연간 500병 생산이던가..) 저도 실물을 구하기전엔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마셔본 감상은 시네쿠아논의 명성에 어울리는 고급 와인으로, 과실 향도 풍부하고, 정말 진하게 단 와인이라는 것입니다.. 아직 숙성이 완전하게 되지 않긴 했지만 최소한 BA급 이상이였습니다. 이런 스타일은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좋아하시겠지만,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좋아할수 있는 캐릭터는 아니였습니다. 이번 모임에 참여하신 분들도 몇몇 분들만 좋아하시더군요. 물론 저는 좋아하는 쪽이였구요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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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전채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308537"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48/4000308537_ca5c4f2238.jpg" alt="bienetre" border="0"  /></div></a>
<br />
요리명은 기억이 잘안나는데, 다른 분의 블로그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저로서는 별로 특이할것없는 요리였는데, 한국에선 먹어줄지 모르겠네요. 이런 스타일이 가니에르 스타일은 맞긴하고 요리 만드는데 잔손이 많이 들지만, 완벽하게 재료의 맛을 이끌어내려면 재료선정도 무척 어렵습니다. 근데.. 먹어봤는데, 맛이 그리 섬세하지 않더군요. 재료 하나하나가 살아있으면서 서로서로의 장점을 가리면 안되는데, 그런 스타일은 비스트로라는 컨셉하고 좀 안맞죠. 그랑메종이면 모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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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빵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75474"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524/4001075474_fe92ae76ef.jpg" alt="bienetre" border="0"  /></div></a>
<br />
짭짤하네요. 이 집은 전체적으로 본고장 프렌치를 낼려고 노력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사실 그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맛이란 것도 문화인데, 꼭 남의 나라껄 따라해야 엣지있는건 아니죠. 이런 스타일의 요리엔 아주 묵직한 와인을 매치시켜야 하는데, 울나라나 일본에서 프렌치의 이미지는 산뜻한 부르고뉴와 오히려 닮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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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이건 뭐였더라..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76368"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36/4001076368_2e69425d0d.jpg" alt="bienetre" border="0"  /></div></a>
<br />
대충 메뉴들이 전부 간간한게, 와인없이 마시긴 좀 힘들더군요. 이때쯤 첫번째로 딴 본로마네05를 다 마시고 두번째로 팔레오 03을 열었습니다. 8명이 마시려고 세병을 준비했는데, 그정도면 적당하더군요, 약간 부족한 느낌이랄까.. 다만 대형번개로 가니 마시면서 서서히 와인이 풀어지는 모습을 감상할수 없는게 참 아쉬웠습니다. 미리미리 업소와 이야기를 해서 디캔팅을 해놓지 않으면 제대로된 타이밍에 와인을 마시는게 힘들더군요. 아니면 제가 대화에서 빠지고 와인을 서빙하는데 집중해야하는데, 이 날은 제가 호스트라 그러진 못했네요. 그래서 와인에 대해 아쉬움이 남습니다.<br />
<br />
팔레오 03이야 신물와인이니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을거 같아 사진도 안찍었습니다. 맛이 아주 좋더군요. 그럼에도 요리에 밀리는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만..<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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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이건 호박스프였던가..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311841"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48/4000311841_a429712548.jpg" alt="bienetre" border="0"  /></div></a>
<br />
보통 블로거들은 열심히 메뉴도 찍고 그러는데, 저는 그런게 안된다는.. -_-;; 아무래도 인기 블로거되는건 불가능할듯하고, 그저 몇몇 아시는 분들과의 정보 교류차원에서 운영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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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있어보이는 메뉴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312627"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71/4000312627_380b643d2d.jpg" alt="bienetre"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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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한접시 만드는데 공이 무척 필요합니다. 프렌치의 생명이 소스인데, 매 요리마다 소스가 다르죠. 심지어 한접시에도 여러 소스를 쓴다는.. 그래서 프렌치를 제대로 먹으려면 큰 레스토랑을 가야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비스트로에서 일일히 준비하기엔 넘 힘드니까요. 이 집은 비스트로면서 그랑메종급으로 준비를 잘하긴했는데, 아무래도 맛이나 음식을 내오는 타이밍까지 완벽하게 준비하진 못하더군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용도보다는, 일류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요리가 어떤식인지 알아보는 목적으로 가기에 좋을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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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프아그라 였던가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79184"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512/4001079184_0ecd8b242b.jpg" alt="bienetre"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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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특별할거 없는 메뉴는 안넣어주는게 저로서는 행복합니다만, 많은 분들이 저랑 같은 의견은 아닐테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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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키슈같은데..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314179"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24/4000314179_68a91e5c30.jpg" alt="bienetre"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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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꽤 스타일리쉬하게 나오더니 중반을 넘어가니 가정식 요리가 나오네요. 이런 요리가 비스트로 풍이죠. 하지만 뭐, 제가 워낙 일식 프렌치에 입맛을 들여놔서인지 정통파 프렌치에 별 감흥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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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모듬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80740"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54/4001080740_7bb6e6234a.jpg" alt="bienetre"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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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상태가 상당히 좋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치즈를 모아서 내오는게 쉽지는 않은데 말이죠. 근데.. 왜 이 타이밍에 치즈가 나오는 것일까요? 프렌치라서? 사실 프렌치 코스에서 치즈가 나오는건 메인이 끝나고 디저트가 나오기전에 남은 레드와인을 전부 마시라는 의미에서 (그리고 가급적 디저트 와인도 좀 시켜달라는 의미에서) 제공되는 겁니다. 디저트를 레드와인에 마시는건 좀 아니죠. 근데 이 집은 치즈를 너무 많이 줬습니다. 딱 레드와인을 소비할 만큼 자신이 주문하는 대로 썰어서 내와야 하는건데 말이죠. 만약 레드와인을 이미 다 마셨다면, 치즈는 대체 어떻게 먹으라는 말인지.. (설마 간식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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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레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315795"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38/4000315795_e94211324b.jpg" alt="bienetre"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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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어 오르게 만드는게 어렵다고 하는데,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맛은 서민의 맛이랄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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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고간 식초입니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82428"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72/4001082428_f3341d0d30.jpg" alt="bienetre"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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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통에 숙성한 식초인데, 선물용으로 좋다고 해서 샀습니다만, 맛은 그냥그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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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아이스크림이였던가...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317671"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19/4000317671_cd1f572364.jpg" alt="bienetre"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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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평범.. 디저트가 강하다고 하는데, 그냥 종류만 많은게 아닌가도 싶네요. 만드는데 고생한 흔적은 보입니다만, 그것만으로 미각을 만족시킬순 없는 노릇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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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딸려나오는 구운 과자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84566" title="View 'bienetre'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242/4001084566_035716555a.jpg" alt="bienetre" border="0"  /></div></a>
<br />
이 과자는 매우 만족스러워서, 이것만 따로 포장해서 판다면 사가고 싶었습니다. 워낙 달아서 대부분의 참가 멤버들은 한입먹어보고 포기하시던데, 이정도 단게 저같은 사람에게는 먹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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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단맛이라는 감각은 일반적인 성인 남성은 제대로 느끼질 못합니다. 단맛을 느끼는 감각이 무뎌져서 왠만큼 달면 그냥 달다!가 되버리죠. 반대로 아이들과 여성분들는 민감하게 단맛을 느끼고 기쁨을 얻습니다. 단적인 예가 서양 골동 양과자점이라는 만화의 주인공들인데, 맛을 추구하는 미식가라고 해서 단것을 무작정 찾지는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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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단맛을 좋아하는건, 감각기관이 그렇게 되어있기때문으로, 노력이나 교육에 의해서 바뀌어질 성질의 것은 아닙니다. 몸이 안받아주면 어쩔수 없는 것이죠. 그러니 단맛을 좋아하고 같이 돌아다닐 분이 근처에 있으면 그건 운이 좋은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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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이와 비슷한 모임을 기획해서 모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요즘은 너무 바빠서 하루 24시간 일만 하는 느낌입니다만 ㅠ.ㅜ 좀 한가해지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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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사동 프로 간장 게장</title>
		<link>http://fri13th.com/ep/archives/620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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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6 Oct 2009 01:36:34 +0000</pubDate>
		<dc:creator>fri13th</dc:creator>
				<category><![CDATA[epicure's choic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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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신사동의 프로 간장게장은 한국사람보단 일본 사람에게 더 유명할지 모르는 집입니다. 제가 한국에서는 굳이 한식집을 가야하는 관계로 어딜갈까 찾다가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랑 만나는 한국분은 귀찮기도 하실꺼에요. 맨날 먹는 한식인데, 굳이 저땜에 동행해야 하니까.. 그치만 정말 한국에선 한식이외에 무얼 먹어야 할지 모르겠단 것이죠.. 그런 이유로 별로 대단한걸 먹으러 다니지 못해서 포스팅이 점점 재미없어지는 거 같습니다. 스스로도 불만족스럽네요. 당장은 할일도 많고 컨디션도 별로 안좋아서 그냥 집에만 있을듯하지만, 조만간 어디론가 훌쩍 떠나야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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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중인 건물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58026" title="View 'prokanjangkejang'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483/4001058026_b819637e5f.jpg" alt="prokanjangkejang" border="0"  /></div></a>
<br />
돈좀 벌었나 보더군요. 이런 컨셉일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는데, 완전 모던 디자인으로 변신했습니다. 일본인들이 정말 많이 오나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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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게장 소..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58996" title="View 'prokanjangkejang'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00/4001058996_20927bfef5.jpg" alt="prokanjangkejang" border="0"  /></div></a>
<br />
소나 대나 하나 시키면 두마리 나오는건 같고, 사이즈가 다릅니다. 소하나가 5만 5천원이니
싼편은 절대 아니죠. 건물도 올렸으니 가격이 오르는건 당연하겠고, 일본 관광객들에게야 좀 비싸도 먹힐테니 가격책정이 이렇게 변한거 겠지만, 올라도 넘 오른거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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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국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59882" title="View 'prokanjangkejang'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49/4001059882_614aab0f31.jpg" alt="prokanjangkejang"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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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잘 내오더군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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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60902" title="View 'prokanjangkejang'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60/4001060902_4c45c247ac.jpg" alt="prokanjangkejang"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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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국에서 이정도면 기본이지만, 일본사람들이라면 만족하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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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국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61944" title="View 'prokanjangkejang'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45/4001061944_c7ef9da9c6.jpg" alt="prokanjangkejang" border="0"  /></div></a>
<br />
덜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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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첨에 들어갈땐  둘이서 간장게장하고 아구찜 하나씩 시켜놓고 한 7~8만원 정도 예산으로 먹고 나올려고 했는데, 그 돈으로는 간장게장에 매생이국밖에 못먹겠더군요 ㅠ.ㅜ 가슴이 무척 아팠다는.. 요새 싼 게장은 중국게를 쓴다고 난리긴하던데.. 그렇다해도 적당히 비싸지도 않고 맛있는 집을 찾아봐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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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디저트가 이번에도 빠질수 없겠죠? 가로수길의 로얄 컵케익인가 하는 집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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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케익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296941" title="View 'prokanjangkejang'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20/4000296941_ff72c7570f.jpg" alt="prokanjangkejang" border="0"  /></div></a>
<br />
유기농 재료만 엄선해서 만들었다고 하는 듯 한데 -_-;; 버터를 이렇게 넣고 건강에 좋을리가 없자나요. 눈가리고 아웅이지요. 하지만 그런 식의 광고가 실제로 잘 먹힙니다. 예를 들어 모든 유제품은 필요이상으로 지방이 포함되어있음에도 다들 건강 식품으로 오인하는 것처럼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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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1063612" title="View 'prokanjangkejang'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37/4001063612_6cd854544e.jpg" alt="prokanjangkejang"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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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제가 단맛은 좋아하지만 느끼한건 싫어하는지라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동네탓이 크겠지만, 분위기에 비해서 가격이 좀 쎈 것도 있고하니 다시 갈 일은 많지 않을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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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천 미미네의 수제 튀김</title>
		<link>http://fri13th.com/ep/archives/6196</link>
		<comments>http://fri13th.com/ep/archives/6196#comments</comments>
		<pubDate>Mon, 12 Oct 2009 12:31:49 +0000</pubDate>
		<dc:creator>fri13th</dc:creator>
				<category><![CDATA[epicure's choic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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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화선회집에 이어 찾아간 곳은 최근 블로그 상에서 화제가 된 미미네라는 수제 튀김집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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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입니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9925875" title="View 'mimine@tenpur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56/3999925875_155a03bd0f.jpg" alt="mimine@tenpura" border="0"  /></div></a>
<br />
잘보시면 사장님이 보인다는.. 꾸미지 않으셨는데도 상당히 미인이시더군요. 꾸미셨으면 대단 했을듯한.. 그래서 이 집이 인기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날도 혼자서 담당하고 계시기에 매우 바쁘셨는데, 기다리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알바를 잘 구하셨는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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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와인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691628" title="View 'mimine@tenpur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30/4000691628_aa04dfcf78.jpg" alt="mimine@tenpura" border="0"  /></div></a>
<br />
이탈리아 와인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괜찮은 듯했습니다. 바로 전 민어번개때 남은 소주를 처리하느라, 그리고 고등어 스시를 먹느라 많이 마시진 못했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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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제가 가져온 사바봉스시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9926903" title="View 'mimine@tenpur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52/3999926903_80c716d491.jpg" alt="mimine@tenpura" border="0"  /></div></a>
<br />
칼로 토막내서 먹었습니다. 맛이야 굳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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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나오는 튀김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9927525" title="View 'mimine@tenpur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439/3999927525_2927fe6435.jpg" alt="mimine@tenpura" border="0"  /></div></a>
<br />
마늘쫑인가요? 그리고 새우인데, 재료도 신선하고 잘 튀겨졌더군요. 물론 일본의 고급 튀김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한국의 분식집에서 싸게 나오는 튀김이라고 생각하면 꼭 비교 대상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새우는 예전과 재료가 달라졌다고 하더군요. 블로그를 통해 입소문이 퍼져서 재료수급에 차질이 생겼다고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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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9928269" title="View 'mimine@tenpur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93/3999928269_a0d2d9fa16.jpg" alt="mimine@tenpura" border="0"  /></div></a>
<br />
사실.. 떡볶이가 어떻게 맛이 다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싸고 푸짐하게 나오는 음식엔 그만한 트릭이 있게 마련이죠. 그래도 평가를 하자면, 딴 가게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만, 이 집만의 독특함은 느껴지지 않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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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분식집이란 컨셉으로 튀김을 메인으로 하는건 좋은데, 그것만으로는 약간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면 튀김은 넘 느끼해서 간식으로 하기에 메인보다는 보조 정도가 되어야 위치적으로 옳으니까요. 튀김의 약점을 보완해 주는 다양한 메뉴를 냈으면 좋겠지만, 이제 시작이니 갑자기 이 이상을 바라는 것도 힘들겠지요. 갠적인 의견으론 튀김 덮밥같은 식사 메뉴를 내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식집 컨셉하고도 안맞고 한국 컨셉하고도 안 맞지만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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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와 오징어의 정소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9928813" title="View 'mimine@tenpur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450/3999928813_57fdb48305.jpg" alt="mimine@tenpura" border="0"  /></div></a>
<br />
튀김메뉴의 선택을 참 잘한거 같습니다. 재료를 보는 안목이 있으신 듯.. 그래도 이정도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값도 인당 500원밖에 안하면 정말 얼마 안남길거 같은데, 장사가 잘 되실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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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김말이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9929339" title="View 'mimine@tenpur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79/3999929339_fb57cb8d9f.jpg" alt="mimine@tenpura" border="0"  /></div></a>
<br />
예전엔 떡볶이에 찍어서 많이 먹었죠. 근데 찍어먹기엔 떡볶이 소스가 좀 묽은 편이고, 그냥 먹기엔 기름이 좀 많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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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호박과 쪽파라고 하네요.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695400" title="View 'mimine@tenpur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60/4000695400_866b35ce1d.jpg" alt="mimine@tenpura" border="0"  /></div></a>
<br />
너무 대충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거 같아 죄송하네요. 첨엔 기억하고 있었는데, 나중엔 먹는게 괴로울 지경이 되서리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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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잘 기억이..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9931183" title="View 'mimine@tenpur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35/3999931183_3649cc829e.jpg" alt="mimine@tenpura" border="0"  /></div></a>
<br />
<br />
<br />
<br />
<br />
한쪽은 고구마입니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697098" title="View 'mimine@tenpur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426/4000697098_f411076b53.jpg" alt="mimine@tenpura" border="0"  /></div></a>
<br />
이정도 먹었으면 참 많이 먹었죠.. 게다가 저는 방금전에 민어도 먹고 왔다는..(게다가 공갈빵과 만두도 먹었다는..)<br />
<br />
<br />
<br />
깻잎튀김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697798" title="View 'mimine@tenpura'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01/4000697798_7d7db7357f.jpg" alt="mimine@tenpura" border="0"  /></div></a>
<br />
이날 나온 메뉴를 종류별로 다 먹어봤습니다.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인당 만원도 안나왔으니, 양심에 찔릴 정도였다는.. 컨셉은 참 좋은 집인데 아직 영세하고 메뉴가격이 너무 싸서 줄서는 사람이 많습니다. 근처에 계신 분들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들리셔도 되겠지만, 저라면 좀 더 안정된 후에 찾아가보겠습니다.<br />
<br />
<br />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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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인천 화선회집의 민어</title>
		<link>http://fri13th.com/ep/archives/619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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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2 Oct 2009 03:20:53 +0000</pubDate>
		<dc:creator>fri13th</dc:creator>
				<category><![CDATA[epicure's choic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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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올해는 예년보다 민어가 늦게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번 한국행에서 결국 못먹고 만 민어를 이번 기회에 먹어보려고 아주 사소한 미식 번개를 쳤습니다. ^_^ 일본에서 한국 번개를 치려니 좀 까다로웠다는.. 잘가는 곳도 아니고 소문만 듣던 곳이라 더욱 그랬던거 같습니다.<br />
<br />
<br />
<br />
민어란게 이렇게 생긴 생선입니다.(오른쪽)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671272" title="View 'mino@hwasunhoijib'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19/4000671272_3a37ca3f1b.jpg" alt="mino@hwasunhoijib" border="0"  /></div></a>
<br />
보기만 해도 믿음직스럽다는.. 신포시장안으로 구비구비 찾아 들어간 식당 앞에 전시되어 있더군요.<br />
<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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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671912" title="View 'mino@hwasunhoijib'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36/4000671912_a859ef9f1b.jpg" alt="mino@hwasunhoijib"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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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이야 별거 있겠습니까만, 간만에 한국식으로 한상 차려나온 식탁을 보니 조금 감동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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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술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672584" title="View 'mino@hwasunhoijib'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30/4000672584_80bd484aba.jpg" alt="mino@hwasunhoijib"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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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주입니다. 그래도 제가 주최한 번개인데, 멀리서 인천까지찾아오신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습니다. 사실 토미노 호잔은 일본에서 현재 가장 인기높은 고구마 소주입니다. 꽃과 같이 은은하고 그윽한 향이 일식 일품요리에 잘 맞죠. 민어랑 같이 먹을 소주라면 이정도가 딱 좋을거 같아서 들고왔습니다. 이 이상의 고급 소주는 좀 더 고급 음식에 맞추는게 좋습니다만, 사실 그건 개인 취향과 경제력에 따라 결정할 문제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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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회 대자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673422" title="View 'mino@hwasunhoijib'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09/4000673422_682f1f7622.jpg" alt="mino@hwasunhoijib"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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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먹는데 대자 정도는 시켜야 회도 맛보고 전도 부탁할수 있습니다. 가격은 7만5천원이였던거 같습니다. 민어회는 별반 특별한 맛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이 많던데, 여름에 이 정도 물오른 생선을 맛보기도 쉬운 일은 아니죠. 저로서는 이 정도만으로도 좋았습니다. 두껍게 썰어서 씹는 맛도 충분했고, 부레라든가 다른 부위도 쫄깃해서 좋았습니다. 맨 앞의 어란은 맛이 너무 강하더군요. 아주머니께서 맨 처음에 먹으라고 하시던데 그러기엔 좀 부담스러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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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전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9908871" title="View 'mino@hwasunhoijib'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27/3999908871_31958cc94f.jpg" alt="mino@hwasunhoijib"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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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는 전이 예술이죠. 사실 저는 지금껏 말로만 듣다 이번에 처음 먹어볼 수 있었는데, 명불허전입니다. 그 두꺼운 살에 포함된 넉넉한 기름이 전이 되면서 적당히 녹아들어서 입안에 넣자마자 스르르 사라지더군요. 다만 좀 기름을 먹어서인지 너무 많이는 못먹겠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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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 탕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675034" title="View 'mino@hwasunhoijib'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88/4000675034_b2aef98aa2.jpg" alt="mino@hwasunhoijib"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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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도 있기에 가볍게 먹어줬는데, 역시 민어탕은 큰 민어를 잡아야 맛있게 먹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너무 작아서 부속도 별로 없고 국물도 좀 떨어집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미식 동호회에서는 여름에 대형 민어 번개를 치는데, 그런때 큰 놈을 잡아서 탕을 끓이면 사골국물처럼 진국이 우러나온다고 하더군요. 전이야 혼자서도 대충 맛있게 먹을수 있겠지만, 탕은 역시 혼자서 미식을 해선 무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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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여놓은 후..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4000675854" title="View 'mino@hwasunhoijib'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30/4000675854_9e6030cb8b.jpg" alt="mino@hwasunhoijib"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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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그렇게 하지만, 사실 이정도만 되도 가격대비로 좋습니다. 미식의 극한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그냥 맛집에서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싶으시다면, 부담없이 방문하셔도 됩니다. 그래서 바닥까지 열심히 긁어 먹고 왔다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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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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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시장 번개의 장점인데 주변에 먹거리집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을 만두와 공갈빵을 사서 다음 장소로 출발 했습니다. 공갈빵은 제 입맛에 상당히 맞더군요. 인천에서 꽤 오래살았는데,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br />
<br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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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남 우래옥의 불고기와 냉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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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0 Oct 2009 04:06:5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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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우래옥은 한국에서 평양 냉면 잘하는 몇 안되는 집이죠. 몇년전 이 집에서 순면을 처음 먹었을때 한국에도 이런 맛이 존재하는 구나, 라고 생각하며 무척 감동했습니다. 그 이후로 보건옥과 연결된 번개로 자주 갔습니다만, 강남 분점은 이번에 처음이였습니다. 점심먹으러 가기에 싼집은 아닌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이렇게 장사가 잘될 줄이야.. 강남에 갈데가 정말 없긴 없나 봅니다. ^_^ 이 날은 지금까지 비싸서 ㅠ.ㅜ 한번도 시켜본 적이 없는 불고기도 얻어 먹었습니다. 저한테 맛있는 거 사주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무때나 연락주시길.. 제가 뭐 먹는데는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을 자신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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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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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에서 먹어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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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 쌈 재료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3189998" title="View 'uraeok@kangnam'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98/3993189998_a4999f117f.jpg" alt="uraeok@kangnam"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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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시키면 다 따로 돈을 내야한다는.. 감사히 잘 싸먹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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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3246304" title="View 'uraeok@kangnam'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457/3993246304_e14a37d95f.jpg" alt="uraeok@kangnam"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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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점은 사소한 반찬하나도 실망스러운 메뉴가 없는 법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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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3247328" title="View 'uraeok@kangnam'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15/3993247328_4c044ed8e3.jpg" alt="uraeok@kangnam"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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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굳..<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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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에 고기를 올립니다.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3248624" title="View 'uraeok@kangnam'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07/3993248624_64206a464f.jpg" alt="uraeok@kangnam"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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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대한 만큼의 퀄리티는 아니였는데, 제 입맛이 올라가서 겨우 불고기 정도에는 감동하지 않게 되서인지, 아니면 이 날만 이런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평소에 고베 와규같은 걸 먹고 다니니 한국에 와서 미식하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긴 합니다. 에휴, 앞으로 뭐 먹고 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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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혀서..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2498867" title="View 'uraeok@kangnam'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507/3992498867_d3edef66e8.jpg" alt="uraeok@kangnam"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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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남에서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맛집을 찾기는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자주 애용해 줘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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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를 다 먹고 냉면 사리 투하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2500537" title="View 'uraeok@kangnam'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4.static.flickr.com/3526/3992500537_2792264e2a.jpg" alt="uraeok@kangnam"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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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사리가 이렇게 불고기랑 어울리는 지는 몰랐습니다. 쫄깃한 면발이 달달한 육수랑 섞이니 완전 별미네요. 그냥 불고기 하나에 냉면사리만 시켜도 한끼 식사로 충분할 거 같더군요. 여기에 백세주라도 한병하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일듯했지만, 업무가 남아있는지라 그러진 못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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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냉면 절반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2501855" title="View 'uraeok@kangnam'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655/3992501855_f7382083ba.jpg" alt="uraeok@kangnam"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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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지점은 순면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조금 안타까웠다는.. 하지만 일반 냉면도 멋집니다. 지금 시즌이 일년중에 가장 냉면이 맛없을 때이긴 하지만, 육수와 면발, 어느 하나 크게 흠잡을데가 없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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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초콜렛..
<a href="http://www.flickr.com/photos/73479994@N00/3992502833" title="View 'uraeok@kangnam' on Flickr.com"><div class="flickrimg"><img src="http://farm3.static.flickr.com/2576/3992502833_875ab113b0.jpg" alt="uraeok@kangnam" border="0"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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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귀신인 제가 디저트를 안먹을 수 없지요. 장소를 옮겨 105라는 카페로 갔습니다. 벨기에산 초콜렛을 팔아서 사먹어봤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은근히 진한맛이 나는게 무난한 수준이였습니다. 고디바보단 발란스 면에서 낫더군요. 물론 이집보다 더 잘하는데도 많이 있습니다. (갠적으로 올해 먹었던 초콜렛중엔 구찌초콜렛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럭셜한 맛이였지요.) 그럼에도 한국에서 보면 가격 경쟁력도 있고 하니 이 정도면 꽤 먹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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